▲ 라온태권도장 배명진 관장과 약대동 라온태권도장 이호관 관장이 공동 운영하는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계절의 여왕 5월은 축제의 달이다. 코로나19로 주춤했던 각종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종 공연이 스프링처럼 튀어 오르고 있다.  특히  어린이날 관련 각종 축제에 문화예술공연만이 아닌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시범경연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부천시 원미동 라온태권도장 배명진 관장과  약대동 라온태권도장 이호관 관장이 공동 운영하는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이다. 무예문화공연단은 각종 축제 현장에서 태권도 시범경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4월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사)세계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한 「철원컵 전국태권도 시범경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 획득

원미동 라온태권도장 소속  선수들은 지난 4월 강원도 철원에서 열린  (사)세계스포츠위원회가 주최한 「철원컵 전국태권도 시범경연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는 영예를 안으면서 유명세를 타자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각종 축제에 출연 요청이 쇄도해 즐거운 비명이다,

전국대회를 석권하자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은 부천시 3대 꽃축제인 도당산 벚꽃축제를 비롯하여‘,'고강동마을음악회',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열린 '제1회 따르릉옥토끼페스티벌'에 출연하여 체공도약, 수직회전, 수평회전, 종합격파 등 신기에 가까운 고난도 묘기를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가장 큰 기대를 걸었던 5월 5일 어린이날 '꿈을 먹고 살지요' 시범공연은 폭우와 강풍으로 행사가 취소되어 아쉬움을 삼켰다.

배명진 관장은 " '철원컵 전국태권도 시범경연대회'에 출전하여 ▲체공도약▲수직회전▲수평회전▲종합격파 등 4개 부문에서 모두 1~2위를 휩쓸어 부천시 태권도의 위력을 과시했으며 선수들에게는 자긍심과 보람을 심어주었음은 물론 부천 태권도의 실력을 과시했다" 고 말했다.

▲ 배명진 관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2회 연속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에서 배명진 관장은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2회 연속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3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이동섭 원장으로부터 "2023 국기태권도한마음대축제행사"가 광화문광장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받았다.

각종 대회 석권과 표창장 덕분에 라온태권도장은 태권도와  시범경연대회 최고의 지도력을 갖춘 명문 태권도장이란 평가는 받고 있다.

▲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2023 국기태권도한마음대축제행사"에 참가한 라온누리 태권도장

배명진 관장의 좌우명은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이다.  노력도 중요하지만 태권도를 즐김으로서 이 분야의 최고로 성장할 수 있다는 신념이다.

배 관장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태권도 뿐 만이 아닌 쓰레기 줍기등 환경정화 활동과 어르신 복지관에 아이들의 성금을 모아 기부하는 등 산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배 관장은 " '라온'은 순수한 한글로 '즐겁다' 뜻 이다"면서 "건강하고 즐거운 태권도를 위해 학생들이 운동을 하면서 다치지 않도록 모두 보험에 가입했음은 물론, 즐거운 축제 출연이 되기 위해 원하는 학생들만 부모님의 동의를 받아 출연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배명진 관장은 "무예문화공연단은 대회 출전만이 아닌 각종 축제 출연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함은 물론 봉사와 참여의 사회성을 키우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미동 라온태권도장 010-3387-7228(관장 배명진)
약대동 라온태권도장 0507-1347-2106(관장 이호관)

▲ 라온태권도장 배명진 관장과 약대동 라온태권도장 이호관 관장이 공동 운영하는 '라온누리 무예문화공연단'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