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법무부는 관광․통과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일본인에 대한 무사증입국 허가기한을 2004년말까지 1년간 연장키로 했다.

 이는 정부의 외국인관광객 유치 시책을 적극 지원하고 한․일 양국간의 인적교류 및 협력관계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관광․통과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일본인에 대하여 지난 95년 1월 이후 30일간의 무사증입국허가를 매 1년씩 연장 시행해오고 있다.  

무사증입국 허가는 관광․통과목적으로 입국하고자 하는 사증면제협정체결국가 국민과 법무부장관이 상호주의, 국제관계 등을 참작하여 따로 정한 국가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190여개국 중 102개국 국민에게 무사증입국 허용하고 있어 외국인 입국자 수의 79%가 사증없이 입국하고 있어 외국인관광객에 대한 무사증입국허가 제도는 우리나라의 관광수지 개선에 획기적으로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문의, 법무부 입국심사과:02-503-7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