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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이면도로 차량 시속 30㎞로 제한
건교부, 2차선 이하는 일방통행으로 유도
2004년 12월 11일 (토)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판교 등 신도시의 이면도로 차량속도가 시속 30㎞로 제한된다.
또 앞으로 신도시내 도로는 자동차의 소통기능 뿐만 아니라, 주민 만남의 장소, 어린이 놀이공간 등 사람과 자동차가 서로 마찰 없이 공유하고 공존하는 공간으로 탈바꿈 된다.
 
건설교통부는 도로설계시 일방통행로 확대, 회전교차로 교통섬 설치, 만남의 장소, 녹지공간 등을 확보해 사람과 자동차가 서로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건교부는 신도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의 이면도로에서 자동차의 주행속도를 시속 30㎞ 이내로 감소시키기 위해 지역특성에 맞게 2차선 이하의 일방통행로 설치를 유도키로 했다. 아울러 회전교차로(Rotary) 및 교통섬 설치, 칼라블럭 포장, 노면 요철화 등을 하도록 하는 교통정온화(traffic Calming)기법을 연내 제정할 '지속가능한 신도시계획기준'에 담아 새로 조성되는 판교 등 신도시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도시내 간선도로에서 교통지체가 발생할 경우 이면도로의 통과교통이 급증함에 따라 주거환경을 크게 훼손하고 있고, 또한 분당 일산 등 기존신도시의 경우 보차도 미분리로 인한 보행공간 상실, 불법주정차의 만연 등으로 보행자의 안전 및 보행권을 크게 침해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신도시내 이면도로에는 자동차 주행속도를 시속 30㎞ 이내로 엄격히 제한하고, 특히 보행자가 많은 중심지역이나 어린이 보호구역에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통행차단 등 교통경로를 전면 규제할 방침이다.

건교부는 앞으로 이러한 교통정온화 기법이 신도시에 적용되면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공간 창출, 편리한 교통 이동성 확보, 교통공해의 완화 해소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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