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3.2.6 월 19:25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정치/행정
       
부천시 부천필 세계 최초 초연 기회 걷어차
다된 밥에 재 뿌려 굴러온 복 걷어찬 부천시
박성호 의원 "부천시의 소극행정으로 인하여 모두 물거품"
2022년 12월 07일 (수) 12:31:2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박성호 의원이 부천필 해외 공연 관련 부천시를 상대로 질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가 다된 밥에 재를 뿌려 굴러온 복을 걷어찼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부천필)가 부천아트센터 개관을 앞두고 역사에 가장 기념비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빈에서  "정-情(Dsong)" 초연을 11월 28일 개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부천시의 일방적이 공연 불가로 무산됐다.

또한 빈 공연 이후  내년 5월 폴란드 작곡가 펜데레츠키(Penderecki)의 교향곡 제5번 "한국(Korea)" 이번 초연 예정 곡이었던 "정-情(Dsong)" 의 음반 발매까지 계획 중이었으나  부천시의 일방적인 오스트리아 공연 불가 통보 때문에 무산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박성호 의원은 6일 개원한 부천시의회 제263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세계적인 작곡가(펜데레츠키/Penderecki)가 한국을 소재로 곡을 쓴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최근 20년 내에 겨우 두 곡이 있었을 뿐이다. 그중 하나를 부천이 세계 초연하고 전 세계에 알리는 일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꼭 해야 하는 사안이었으나 부천시의 소극행정으로 인하여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는 의혹에 대하여 본 의원은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우리 부천필은 오스트리아 공연의 유료 티켓 판매 기회와 다수의 후원까지 얻었던 뿐만 아니라 뜻깊은 곡의 세계 최초 초연 기회를 얻었으며 오스트리아의 유명 도시와의 자매결연 및 유명 국제 오케스트라상을 수상 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면서 "이러한 시도는 그 어느 한국의 교향악단도 시도하지 못한 부천필의 상징이 되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성호 의원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에 대한 유명 작곡가 곡의 세계초연 불가 통보 관련 "지난 11월 28일, 당초 계획대로였다면 우리 부천필은 음악의 나라인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저명한 작곡가의 뜻깊은 곡을 세계초연 했었을 것이지만 하지만 그러지 못했다"면서 "당초 계획대로 였다면  오스카와 같이 권위 있는 오스트리아 어워즈의 국제 오케스트라 부문에부천필이 수상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당초 계획대로였다면 부천시는 유네스코 지정 창의도시란 명성에 걸맞게 도시 전체가 거대한 하나의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고 해도 무방한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Vienna)과 브레멘 시 문학상 및 게오르크 뷔히너 상 등 여러 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서정적 여류시인 잉게보르크 바흐만(Bachmann)의 고향 클라겐푸르트(Klagenfurt) 시와 자매결연을 맺을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의 기회가 무산된 이유에 대해 박 의원은  "바로 부천필에 대한, 부천시의 일방적인 오스트리아 공연 불가 통보 때문이었다"면서 "당초 계획했던 공연은, 최고 명예 공로 훈장을 수여 받는 등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 작곡가 헤르베르트 빌리의 곡을 세계 초연하는 연주회였다"고 말했다.

박성호 의원은 “정-情(Dsong) "은  헤르베르트 빌리가 10여 년 전 한국과 인연을 기억하며 작곡한  이라는 관현악이다.이 곡은 역사적으로 수많은 외래의 침략 속에 살아남은, 현재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이 평화로운 남북통일을 통해 한민족을 이루기를 바라는 염원이 깃들여진 10개의 악장으로 구성된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정-情(Dsong)" 은 마음의 문을 열어 보일 수 있는 사랑과 자비의 가장 최정점이며 인류를 평화롭게 할 수 있는 인간의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작품 속에 담아내고자 했으며 이렇게 의미 있는 곡을, 부천필에서 세계 초연할 것을 제안하였고 여러 노력 끝에 작곡가 및 빈필의 수락을 받아냈지만 부천시가 무산 시켰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박성호 의원은 "문화예술과장은 노조가 부천필의 오스트리아 공연을 반대했다고 설명하였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다"면서 "노조에서는 부천필의 해외 공연 개최에 대하여 반대의사를 표명한 적이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관련부서의 거짓해명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유럽에서 유명 작곡가의 곡을 세계 초연하는 것이 부천아트센터를 세계적으로 홍보할 절호의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부천아트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해외 연주회를 유치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겠냐" 고 따져 물었다.

박성호 의원은 "시는 조금만 검토해보면 뻔히 드러날 핑계와 거짓말을 일삼는 등 후안무치(厚顔無恥)의 태도를 일관하고 있다"면서 "도대체 진실이 무엇인가? 왜 시에서는 그토록 부천필의 해외 공연을 저지했었는지, 그 까닭을 듣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관련기사
· 박성호 의원,부천아트센터 건축 총체적 부실 집중 공격· 부천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취임 1년 동안 시장과 소통 없어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17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김치명인 1호 김순자 대표 썩은 배추
심곡1새마을지도자협의회 '척사대회'
[김승민 목사 칼럼-⑤]"자신 없는
[생생포토]부천김포노총 박종현 의장
경기도교육청, 9,591명의 인사 단
경기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코린토로부터 1
제28대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에 김종석
부천시, 2023 '사랑의 온도탑'1
'출발부천'으로 시민소통 나서는 조용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