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립합창단의 살아있는 화석이라 부를정도로 1988년 창단과 함께 인생을 불사른 이용찬 바리톤이 은퇴를 앞두고 기억(Remembrance)을 타이틀로 한 독창회를 갖는다. 부천시립합창단에서 34년째 노래를 하고 있다.

11월 29일(화) 오후 7시30분 경기예고 아트홀에서 열리는 바리톤 이용찬 독창회에는 소프라노 이한솔과 테너 이팔형이 찬조출연한다.

이용찬은 ▪Chi Vuole innamorarsi(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Gia il sole dal Gange (갠지스강 위에 해는 뜨고) ▪Нет, только тот, кто знал (오직 그리움을 아는 자만이)▪Die Mainacht (5월 밤 )▪Resta immobile (Opera. Guliemo tell 中 Act3. 아들아 움직이지 마라)등 이탈리아 가곡, 독일 가곡,러시아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선사할 예정이다.

찬조출연 이한솔 소프라노는 ▪Donde lieta uscì (Opera La Bohème 中 행복했던 시절이여 안녕)▪Lippen schweigen  (Opera. The merry widow 中 Act3. 입술은 침묵하고)를 부른다. 이한솔은 이용찬 바리톤의 딸이다. 아빠와 이중창도 함께한다.

이팔형 테너는 ▪Dein ist mein ganzes herz (그대는 나의 모든 것) ▪향수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