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사)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김양희, 이하 한재협)에서는 2022년 11월 9일(수)~10일(목)까지 2일간 대구 호텔 아젤리아에서 「제32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를 주최하고 대구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노영임)가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재가노인복지의 발전, 통합돌봄(AIP)으로 비상"이라는 주제로 한국 재가노인복지의 선제적 대응과 앞으로 통합돌봄 등 재가노인복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

1987년부터 민간기관인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가정봉사원 파견사업을 시작으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고, 1993년 개정된 노인복지법에 재가노인복지사업을 명시하게 됨으로써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2년 후인 1995년11월 29일 한재협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사단법인으로 설립되어 25년 동안 전국 16개 지회, 회원기관 721개소, 3만여 종사자, 약 20여만명의 재가 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전국의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및 노인장기요양서비스를 합리적이고 발전적으로 운영하며 꾸준한 노력을 통해 오늘에 이르렀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표창, 장관 축사, 달성군수 환영사 등), 2부 주제강연, 3부 정책토론회(노인돌봄체계 재편과제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역할), 4부, 화합의 시간 및 간담회, 2일차에서는 달성군 비경 힐링 투어로 진행된다. 

김양희 회장은 "그동안 보건복지부 방문, 청와대 시위, 국회 기자회견, 한국장기요양위원회에 건의, 전국 결의대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하였으나, 재가노인지원서비스와 노인장기요양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오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대안들을 통해 한국재가노인복지의 발전과 통합 돌봄서비스에 적극 대응하겠다" 고 하며 관계자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하였다.

재가노인복지지원서비스 국가사업 전환촉구를 위한 시위 피켓

2021년 11월 10일 강원도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제31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제11회 강원도 재가노인복지대회

1995년 12월4일~5일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가 주최한 제5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