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음악회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뉴트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문화예술플랫홈 카페 엘피갤러리 좌석은 총 33석이다.

토요일인 22일 오후 5시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는 「2022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음악 감상회」에는 임시 테이블까지 마련해 총 40석을 가득 채워 성황리에 개최한 작지만 큰음악회였다.

음악회에 참석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서채환 조직위원장과 강현종 집행위원장은 "민간영역에서 애니메이션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음악회 ⓒ부천타임즈

박성호 부천시의원은 엘피갤러리카페에 가득한 1만여 점의 엘피레코드와 CD,7인치, 10인치 오픈릴 테이프, 오픈릴레코더 등을 보면서 "박물관 수준의 역대급 장비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음악회를 진행한 부천시립합창단 이용찬 수석 베이스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관객들과 함께 합창으로 열창해 깊어가는 10월의 주말을 아름답게 장식했다.

▲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음악회 ⓒ부천타임즈

한국화가 송연한 화백은 "장소는 좁았지만 멋진 진행과 연주가 너무 좋았다"면서 "특히 3인조 트리오 샤하라의 고엽(Autumn Leaves)에 흠뻑 젖었다"고 말했다.

김선화 시의원은 " 너무나 귀한 초대에 감사드린다"면서 "음악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힐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숙 전 부천시의원은 "이미경 트리오의 오카리나 연주에 반했다"면서 "갑자기 오카리나를 배우고 싶어졌다. 오늘 공연한 이미경의 동영상을 보내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서양화가 이윤선,김상옥 작가는 "너무 멋진 주말이었다. 힐링 잘했다. 대단한 음악회 이었다"고 격려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재단법인 목일신문화재단 양재수 이사장,시의원 윤병권,박성호, 김건,김선화,장성철, 전 부천시의원 김미숙,정재현, 부천라스샬루이서성희 무용단, 이명숙 부천재향군인회 사무국장, 전 부천시자원봉사센터장 김만철 교수, 한국화가 송영한, 서양화가 김상옥, 이윤선 작가, 꽃차마스터 황규희,시인 황백조,천우영 전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했다.

▲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음악회 ⓒ부천타임즈

▲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음악회 ⓒ부천타임즈

▲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음악회 ⓒ부천타임즈

▲ BIAF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음악회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