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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부천시의원 "만진원 신종철 원장 사퇴 촉구"
조용익 부천시장 발언은 학생들을 정치논쟁이 중심에 세워
2022년 10월 07일 (금) 13:47:0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국민의힘 부천시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종철 원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모 예술고교생의  풍자 카툰 <윤석열호>가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전 승인사항 중 "정치적 의도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작품”이라는 결격사항을 공모요강에서 누락하고, 심사위원들에게 결격사항을 미공지한 것에 그 원인이 있다"

   
▲ 「제23회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모 예술고교생의 풍자 카툰 <윤석열호>

7일 오전부천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구점자 )을 비롯한 시의원 일동은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 진흥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용익 부천시장의 무능한 산하기관 관리와 집행기관의 편향된 정치적 행보를 규탄하면서 신종철  만화영상진흥원 원장 사퇴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부천갑 이음재 당협위원장, 부천을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 최환식 부천병 당협위원장을 비롯하여 구점자,윤병권,곽내경,김건, 장성철, 박혜숙,최옥순, 김미자,최초은,안효식,이학환, 정창곤 의원 등이 참석했다.

국민의힘 시의원은 "부천시 출연기관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최한 ‘제23회 전국학생만화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고,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에 전시된 ‘윤석열차’란 작품이 최근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치적 갈등을 초래하는 사상초유의 사태를 만들어  정치적 갈등의 중심에서 문화도시 부천의 이미지는 연일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주장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힘은 "이번 사태의 본질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공모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사항 중 '정치적 의도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한 작품'이라는 결격사항을 공모요강에서 누락하고, 심사위원들에게 결격사항을 미공지한 것에 그 원인이 있다"면서 "결과적으로 만화영상진흥원이 문체부의 승인사항을 위반하였음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원장은 경기도의원 정치인 출신이다.

이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업무의 미숙함을 적극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공모전 대상 수상자 학생을 세워놓은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공모전에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할 것과  이 모든사태에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할 "을 촉구했다.

   
▲ 국민의힘 부천시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부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용익 부천시장 사과와 신종철 원장 사퇴를 촉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또한 국민의힘은 "작금의 상황과 같은 논란이 예상되기에 학생 공모전에서는 정치적 의도나 명예훼손, 지나친 폭력성이나 선정성 짙은 출품작은 수상에서 제외하는 것이 학생을 보호하는 것이다. 학생은 표현의 자유를 존중받으며 어떠한 작품이라도 출품할 수 있다. 그러나 학생 공모전의 기본이 되는 결격사항을 사전에 숙지하지 못하고, 학생을 정치적 논란의 중심에 세운 공모전 심사위원들의 명단을 즉각 공개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들은 "정치적 풍자만화에 대한 조용익 부천시장의 발언은 만화영상진흥원의 '공모전 결격사항 미공지'라는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한 섣부른 처사이다."라면서 " '풍자는 창작의 기본'이고, '카툰 공모에 왜 풍자를 했냐고 물으면 청소년은 무어라 답을 해야 합니까'라는 조용익 시장의 말은 학생을 또 다시 혹독한 정치논쟁의 중심에 세워두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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