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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단비 의원, 김포공항 소음피해 주민에게 시장 상품권을
2022년 09월 19일 (월) 20:50:3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김포공항 비행기 운항과 관련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고강본동, 고리울동굴시장, 고강1동 주민들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 윤단비 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시 자선거구(성곡동,고강본동,고강1동) 출신 더불어민주당 윤단비 의원은 9월 16일 개회한 제262회 부천시의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김포공항 항공기 소음은 30년도 넘게 거론되어 온 문제이다. 일일 평균 420편, 월 1만 3000여 편의 소음이 날아다닌다"면서  "세계 어느 공항이나 소음지역 주민들과의 갈등문제는 따르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지역 주민을 위한 단편적인 사업을 선정, 추진하기보다는 소음대책지역 전체의 발전을 위한 공공사업이 필요하다"면서 "국가적 차원의 지원뿐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 주민에게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실에 맞는 전기료 지원 증액, 재원 조달 규모 등을 결정해 부천시가 주민지원사업의 범위를 확대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단비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지역인 고강본동의 고리울동굴시장, 고강1동의 제일시장 등 죽어가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고강동 피해주민들에게 시장 상품권을 배부한다든지 실효성 있는 방향으로  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제주도는 올 3월 2만 2800여 명의 공항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공항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을 실시했다. 지자체에서는 전국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이다. 큰 예산은 아니지만 공항소음으로 고통 받는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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