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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예산확보를 국회의원이 마치 자신의 치적처럼?
특별조정 교부금은 국회의원의 치적이 아닌 도의원의 몫
2022년 09월 16일 (금) 14:24:01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정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이 해당 지역구 도의원의 예산확보 치적을 마치 자신의 치적처럼 포장해 카드뉴스로 보도해 적절치 못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도의원의 예산확보 치적을 지역구 국회의원이 자신의 치적처럼 홍보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것이다. 오히려 국회의원이 도의원의 예산확보를 격려하고 칭찬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 서영석 국회의원 페이스북 캡쳐

서영석 국회의원은 최근 SNS 페이스북을 통해  "부천시(정) 지역현안사업에 대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8억 원을 확보했다"면서 ▲은데미공원 환경개선 및 정비 사업 14억▲원종동 복합문화시설 조성사업 8억▲대장동 야구장 추가신설 조성사업 6억 확보 등 내역을 밝히면서 자신의 사진과 이름을 큼직하게 편집했다.

페이스북에서 텍스트로 밝힌 내역에는 서영석 국회의원의 예산확보 치적으로 비쳐졌다. 다만  함께 첨부한 이미지 카드뉴스에는 유경현·박상현 도의원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작은 글씨로 표현했다. 

사실 따지고 보면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은 국회의원의 치적이 아닌 도의원의 몫이다. 서영석 의원이 후배 정치인들을 격려하고 띄워 주려면 오히려 류경현·박상현 도의원의 공으로 돌려야 할 것이다.

   
▲ 김광민 도의원 페이스북 캡쳐

부천병 김광민, 부천갑 이재영,부천정 류경현 도의원은 도비 특조금 내역을 김동연 경기지사로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받았다고 밝혔다.   

부천병 김광민 도의원은 SNS페이스북을 통해 "초선 의원의 좌충우돌로 하마터면 날릴 수도 있었던 12억 이었다“면서“4선 중진에 국회부의장까지 역임한 지역위원장(김상희)의 든든한 뒷배와 노련한 사무국장의 도움으로 무사히 받을 수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길 바란다"면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보낸 특별조정교부금 12억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 이재영 도의원 페이스북 캡쳐

부천을 이재영 도의원도 SNS페이스북을 통해 "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 6백만원 확보'기분 좋은 문자 한통을 받았습니다. 도의원으로 처음 확보한 복사골문화센터 수영장 천장배관 교체 및 점검로 증설 8억 6백만원과 해그늘 체육공원 게이트볼장 개선사업 6억원을 배정받았습니다.이렇게 특조금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설훈 국회의원님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광민, 이재영 도의원은 이같은 예산확보에는 지역위원장인 김상희,설훈 의원의 도움과 지원이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였다.

   
▲ 류경현 도의원 페이스북 캡쳐

하지만 서영석 국회의원은 유경현·박상현 도의원의 치적보다는 마치 자신의 활약으로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한 것처럼 포장된게 아쉬운 대목이다.

이와관련 서영석 국회의원은  "특조금 진행과정에서 도의원님들과 충분하게 상의하고 도지사님하고도 충분히 상의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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