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3.3.31 금 17:58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문화/예술
       
[생생포토]Z세대 이윤정 작가의 민화展
9월 13일까지 송내어울마당 아리솔갤러리에서
김홍도의 빨래터, 12지신, 궁중모란도 등 60여 작품
2022년 09월 08일 (목) 08:25:2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이윤정 작가가 심우도2폭병풍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대학원에서 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을 전공한 민화작가가 석사 졸업 작품 및 개인전을 개최해 주목을 끌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원광대학교 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과  이윤정이다.

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은 한국 전통의 회화(민화,불화,벽화)가 세월이 흐르면서 훼손되거나 도난, 소실될 가능성이 커 모사품 제작을 통해 문화재를 지키는 작업이다.국내에 모사를 전문적으로 가르치는 교육기관은  원광대 문화재보존수복학과,용인대 문화재보존수복학과 등이 있다.

9월 7일(수)부터 13일(화) 송내어울마당(부천문화원) 1층 아리솔갤러리에 열린 이윤정 개인전에는 12지신을 비롯하여 윤두서의 망악도(望嶽圖),산수인물도, 김홍도의 무동(舞童),서당, 씨름, 빨래터,타작,나룻배,노상송사, 설후야연, 정선의 금강전도, 궁중모란도 10폭 병풍,해학반도도 8폭 병풍,공작도, 까치호랑이, 응도(독수리),송학도, 토끼와 호랑이 등 60여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윤정 작가는 골프선수가 되는게 꿈이었는데 어릴적부터 우리의 전통민화 호랑이, 용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면서 민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특히 국내에는 대부분 민화작가가 올드세대인데 반하여 이 작가는 20대 Z세대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을 받는다. 대한민국향토미술임원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대한민국 국제기로미술대전 신사임당상, 한석봉미술대전 금상 등을 수상했다.

   
▲ 이윤정 작가가 심우도2폭병풍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윤정 작가는  "민화를 배운 제가 회화문화재보존수복학과에서 잘 할 수 있을 까라는 걱정으로 시작한 대학원 생활이 훌쩍 지나 졸업 작품 및 개인전을 갖게 됐다" 면서 "무엇보다도 저에게 새로운 분야에 눈뜨게 하고 자상함과 인내를 갖고 성심껏 지도해주신 김범수 교수님을 비롯하여 김민 교수, 지도교수 허석, 정덕순 민화 대명장님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작가는  "지난 2년여 동안 전공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내면적 변화가 있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고, 원작자의 의도를 이해하고 인내할 수 있는 능력이 조금이나마 생각 난 듯하다. 앞으로 작품은 모사을 뛰어 넘어 현대적 감각을 융합한 창작 민화를 그리고 싶다. 이러한 내면의 변화와 노력들이 작품들에서 나타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성택 원불교 전 교정원 원장은 "졸업을 앞둔 시점에 전통문화의 소중성을 다시 생각하게 된다"면서 "문화의 전통성을 이어가지 못하면 갇힌 문화일 수밖에 없다.  대학원에서 3년간 미술문화 새로운 영역을 이수하는 과정을 밟았고 앞으로도 미술문화를 꽃피우는 역수직 문화를 만들어 가기를 심축한다"고 축하했다.

김범수 교수는 "이윤정을 지도하면서 보면 깜짝 놀랄만한 상상력과 미의식이 동반된 작품제작을 보았다. 흡사 누에가 비단실을 토해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화면을 구성하고 거기에 맞는 소재와 기법 등을 찾아내는 것이 대단히 경이스러웠다. 앞으로도 순수하고 맑은 꿈과 그에 따른 작업을 계속하기 바란다" 고 격려했다.

허석 원광대학교 원불교교학과 교수는"작품의 종류가 다양하고 작품 하나하나가 갖고 있는 예술성과 완성도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한다. 이번 개인전을 바탕으로 더욱 수준 높은 작품을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예술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윤정 작가가 개막전에서 자신의 작품 앞에서 민화명장 정덕순 선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민화명장 정덕순 민화세상 대표는  "민화란 한국인의 생활 속에 천성적인 멋과 자연주의적인 소질(素質)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조형적인 특질, 즉 꾸밈없고 의장이나 채색에 있어서 소일(素一)하며 그 개성을 나타내기를 서슴지 않은 그림이다. 그야말로 서민들에 의해 민중을 위해서 그려지고  설화적인 이야기와  상징적인 내용을 담아 삶의 애환을 풀어내는 그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 명장은 "민화를 통해 이윤정 작가와의 인연이 7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흘러간 세월만큼  작품 역시 일취월장하고 있다, 저의 개인전을 할 때보다 더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 이윤정 어머니 황수임-이윤정-할머니 김경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이윤정 작가가 정덕순 명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학력
▲2022 원광대학교 대학원 회화문화재 보존수복학과 석사
▲2019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민화강사 1~2급 자격증 취득

   
▲ 심우도2폭병풍

수상경력
▲2022~2019(사)대한민국향토미술임원공모전 보건복지부장관상 서울시장상 등 다수
▲2021~2016(사) 대한민국 국제기로미술대전 신사임당상 및 다수
▲2020~2016(사)대한민국 한석봉미술대전 금상 및 다수
▲2019~2017 제34회,35회,36회 경인미술대전 3회 입상(부천미협)
▲2019~2016(사)대한민국 향토미술공모전 일반 공모전 대상 및 다수

전시
▲2022 개인전(원광대학교 대학원 회화문화재 보존수복학과 석사 졸업전시회
▲2022~2017 제8,9,10,11,12,13회 부천아트그룹 미술아놀자展,(부천미협)
▲2021 제5회 문화재 보존 수복회 모색展(문화재 재현의 방법과) 전주박물관
▲2020~2017 부천미협 회원전(부천문화원 아리솔갤러리본관)
▲2020 제4회 소운회전(인사아트갤러리)▲2019 제14회 해외초대교류전(베트남 하노이)
▲2019 제6기 문화체육관광부 등록 민화강사 1~2급 취득
▲2017 부천문화원 소운회 초대전(부천문화원 아리솔갤러리 본관)
▲사)대한민국 향토미술협회 초대작가(현)
▲사)대한민국 기로미술협회 초대작가(현)▲부천미술협회,한석봉미술협회,소운회 회원(현)

   
▲ 김홍도 노상송사/이윤정
   
▲ 김홍도빨래터/이윤정 
   
▲ 김홍도 무동/이윤정
   
▲ 해학반도도/이윤정
   
▲ 궁모란도/이윤정 
   
▲ 궁모란도/이윤정
   
▲ 공작도/이윤정 
   
▲ 12지신/이윤정
   
이윤정 
   
▲ 이윤정 
   
▲ 이윤정 
   
▲ 이윤정 작가가 자신의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심우도2폭병풍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37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천희망재단 권세광 제5대 이사장 취
부천도시공사, 만민중앙성결교회 부천체
김승민 목사,만민중앙교회 부천체육관
부천원미초 권수연 경기교육감기 양궁대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이취임식에 참석한
경기도, 부천 삼정동․오정
[생생포토]부천희망재단 행사에서 축사
부천시, 1인 가구 위한 '중장년 수
정희원 교수 초청 '행복 나이 드는
[생생포토] 포옹하는 부천희망재단 정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