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조용익 시장-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정인조 협의회장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부천시협의회(회장 정인조)는 8월17일(수) 오후 2시, 부천시청 창의실에서 조용익 부천시장 및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 등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및 협의회 간부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통령 자문위원’으로서의 자긍심 제고를 위하여 지난 7월 1일자로 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지역대표(지방의원) 자문위원 35명(도의원 8명, 시의원 27명)에게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조용익 시장이 위촉장을 전수했다.

정인조 회장은 “지역통일 활동에 지역대표 자문위원의 참여는 권리이자 의무사항”이라며 “헌법기관인 민주평통이 지역통일활동의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의회 활동에 지역대표 자문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기 위해 창설된 초당적, 범민주적 기관이다.

  민주평통 부천시협의회는 지역대표 자문위원 35명을 포함하여 총 144명이 20기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임기는 2023년 8월 31일까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