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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마루도서관'이 아니라 '따르릉목일신도서관' 이어야
스토리텔링과 장소 마케팅으로 부천의 브랜드 가치 높여야
2022년 07월 21일 (목) 15:51:0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옥길동에 개관한 별빛마루도서관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최근 부천시가  옥길동에 '별빛마루도서관'과 고강동에 '수주도서관'을 개관했다. 별빛마루도서관은 285억 원, 수주도서관은 189억 원 예산이 투입됐다.

도서관 이름이 추상적인  '별빛마루도서관'보다 '따르릉목일신도서관'으로 했어야 한다.

또한 '수주도서관'보다 '수주변영로도서관'이라고 지었어야  유네스코지정 문학창의도시 부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목일신과 변영로의 스토리텔링, 그리고 장소마케팅으로 목일신·변영로 두 작가의 이름을 딴 도서관이 부천에 있음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었을 것이다.

장소마케팅(Place Marketing)이란 도시의 특정 장소나 공간,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역의 문화와 관광, 경제를 활성화시키려는 일련의 마케팅 전략이다.

스토리텔링(storytelling)이란 이미지, 글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 전달하는 것으로 지역의 역사와 인물을 풀어내는  새로운 문화이다. 

문화예술 전문가들은 장소마케팅과 스토리텔링이 결합한 도시의 랜드마크는 "도시브랜드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홍보 방법이며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가치를 창출한다."고 설명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도서관 이름을 시민공모를 통해 정했다"고 하나 시민공모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적합한 이름이 없을 경우 뽑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부천시가 2023년 개관을 앞두고 있는 '부천아트센터' 이름도 아쉬움이 많다. 부천아트센터 이름만 가지고는 아트센터 안에 무슨 컨텐츠가 있는지 무엇을 하는 건물인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부천아트센터는 시민들이 클래식음악과 오페라 등을 공연하는 장소로서 인식이 약하다. ART(예술)라는 용어는 회화·조각·영화제작·무용 등을 통틀어서 예술이라 칭한다.

한편 국민동요 따르릉따르릉 비켜나세요 '자전거','누가누가 잠자나' 등 400여 편의 동시를 지은 故목일신 선생은 1960년부터 1986년까지 26년간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 14번지에서 살다가 74세의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부천 출신의 영문학자이자 시인인 변영로 선생은 자신의 호를 부천의 옛 이름을 따서 수주(樹州)라 했다.  논개, 봄비 등 강렬한 민족의식을 부드러운 가락과 아름다운 서정을시(詩)담아 전한 우국적 민족시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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