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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타들이 BIFAN 개막식에 오지 않은 이유는?
송강호·이정재·봉준호·박찬욱·윤여정·오영수· 정호영 등...
2022년 07월 14일 (목) 11:42:0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제26회부천국제판타스특영화제(이하 비판) 개막식에 초청된 영화계 유명스타들의 참석이 부실하다는 부천타임즈의 기사와 관련하여 비판 김준종 사무국장을 만나 게스트 초청의 어려움을 들었다.

   
▲ 최근 글로벌 스타로 부각한 배우 송강호-봉준호 감독-배우 이정재-배우 윤여정- 배우 오영수-박찬욱 감독

부천타임즈는 7월 12일자 <제26회 BIFAN,국제급 스타들 불참...초라한 레드카펫>기사를 통해 칸느영화제에서 한국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의  송강호,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 영화기생충으로 아카데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오징어게임으로 '미국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을 받은 오영수,'미국배우조합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이정재와 정호연 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김준종 사무국장은 "국제영화제에 걸맞은 게스트들이 많이 찾아주시면 저희로서도 좋은 일이고, 저희 집행부도 최대한 셀럽(Celeb:영화계 유명인사)분들을 모시려고 노력했습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뿐만 아니라 타 국제 영화제(부산, 전주 등)에서도 그러한 노력을 기울입니다. 다만 초청하는 명분인데 셀럽급 유명 게스트들 모두 자신들이 출연하거나 참여한 작품이 있어야 참석을 고려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국내 유명스타들은 자신의 몸값이 있기 때문에  경제적 이득이 없는 행사에는 나가지 않는다는 얘기다.

또한 유명스타들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만 참석하고 타 영화제(부산,전주 등)에 오지 않으면 왜 부천만 가고 우리가 개최하는 영화제에는 오지 않느냐는 불편한 항변에 부딪치기도 한다는 것이다.

비판 집행위에서는 영화 '오징어 게임'의 주요 출연진들을 개막행사에 모시려고 '시리즈영화상'을 신설했지만 영화 출연진들은 오지 않았고 '오징어게임'을 제작한 싸이런픽쳐스 김지연 대표만 참석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이어 김 국장은 "아카데미나 칸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 봉준호,박찬욱, 이정재, 윤여정,오영수 등- 초대하려는 노력은 하지만 올해 저희 영화제에 그들과 연결된 작품도 없기도 해서 초청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이런 분들을 모시기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진행한 설경구 특별전 같은 특별전 섹션을 만들어서 초청을 오래전부터 준비해가야 합니다. 그냥 오라고 올 수 있는 분들도 아니고 대한민국 영화인 어느 누구도 아무런 명분도 없이 개막식에 초청할만한 이러한 능력을 가진 분은 없습니다. "

"다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영화제 집행부는 항상 샐럽 초청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과 올해 설경구 배우 모시는 것처럼 장기적인 관점에서 개막식에 유명 국내외 게스트를 모실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 배우 설경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김준종 위원장은 "배장수 부집행위원장은 셀럽 게스트들을 영화제 개막식에 모시기 위해  국내외 출장을 다니면서  전심으로 노력했고 그 결과로 설경구 특별전이나 심사위원으로 심혜진 모셨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국장은 "그리고 저희 영화제의 정체성에 어울리는 유명 게스트들을 모시려고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부천시민들 눈에 안차는 부문이 있을 수 있겠지만 영화제가 유명 게스트들을 모시기 위하여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사반세기가 넘는 26회를 치렀다. 국제영화제로서 위상을 굳히고 세계인이 주목하는 영화제로 성장하게 되면 유명스타(셀럽)들은 스스로 찾아오게 될 것이다. 스타는 현재 진행형이다. 5년 후,10년 후 현재의 스타가 영화팬들의 기억 속에 사라졌을 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다면 눈길을 끌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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