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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회 BIFAN, 국제급 스타들 불참...초라한 레드카펫
김주삼 의원 "초창기에 비해 영화제의 존재감이 없어지는 것 같다"
2022년 07월 12일 (화) 18:21:2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지난 7월 7일 개막한 '제26회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이 사반세기를 뛰어 넘은 국제영화제답지 않은 초라함을 보여줬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최근 한국영화는 아카데미영화제, 칸느영화제 등에서 감독상, 주연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음에도 국제영화제 수상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아니라 '부천영화제'가 된 셈이다.

칸느영화제에서 한국최초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영화 '브로커'의  송강호,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박찬욱 감독,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영화제 감독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영화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받은 윤여정, '오징어게임'으로 '미국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오영수,'미국배우조합상' TV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이정재와 정호연 등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전 집행위원장이며 영화감독인 이장호씨가 반바지에 센들 그리고 우산을 들고 입장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본지는 국제스타의  초청과 관련하여   배장수 부집행위원장의 물었으나 어떠한 답변도 주지 않은 노코멘트 였다.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 김주삼 의원은 "국제영화제에서 상을 수상한 국제급 스타들이 비판(BIFAN)을 찾을 때 영화제 홍보는 물론 흥행에도 성공할 것"이라며 "영화제 집행위원들의 분발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초창기에 비해 부천영화제의 존재감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다. 영화제를 비롯한 4대문화사업에 시민들과 함께 심도있는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화가 송영한 화백은 페이스북을 통해 "대형스타들 초청에 실패한 게 큰 허점이었다.  명색이 국제영화제인데 레드카펫 워킹의 주인공들이 우산을 들고 입장하는가 하는  등 너무 초라해보였다. 주최 측의 준비 부족이었다"고 꼬집었다.

한편 박병은, 한선화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식 레드카펫에는 설경구를  비롯하여 나예린, 안서현, 이주연, 정태우, 전수진, 강성필,윤균상, 김예원, 배그린, 김준형, 고유, 조수하, 김보성, 가수 장미화  등이 참석했다.

   
▲ 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사회자 박병은, 한선화가 입장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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