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이준혁 시민기자

문화도시 부천시의 음악분야를 빛내는 양 축인, 부천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부천시립합창단이 함께하는 부천시립합창단 제 6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저녁 19시 30분에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1905년 12월 30일 오스트리아 빈 극장에서 초연이 있었던 이래로 유럽 각국에서의 상연횟수 1천여회, 미국에서의 상연횟수 5천여회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유명한 오페라로 널리 알려진 레하르의 '메리위도우'가 상연되는 이번 제 61회 정기연주회는, 부천시립합창단 지휘자인 이상훈 지휘자의 진행으로 상연된다.

 젊고 아름다운 미인인 한나와 미남인 사관 다니로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메리 위도우' 오페라는, 연말을 맞아 부부나 연인 등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뜻 깊은 시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좋은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주    최 : 부천시 / 주관 : 부천시립예술단
* 프로그램 : 레하르의 오페라 '명랑한 과부' / Lehar, Merry widow
* 입 장 료 : S석 10,000원 / A석 5,000원 / B석 3,000원
             (단체 10인이상, 학생 20% 할인 , 단 B석 제외)
* 예    매 :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 문    의 : 부천시립예술단 사무국 032-320-3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