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서하는 제23대 조용익 부천시장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민선 8기 제23대 조용익 부천시장이  1일 오후 7시 부천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라는 시정 슬로건으로  4년 임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참석 내빈들과 함께 희망의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

취임식은 홍보영상물 상영과 '희망을 열고 소통을 나누다'라는 테마의 생활문화동호회의 사전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조용익 시장의 취임선서와 취임사,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김상희,김경협, 서영석 국회의원,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김승민 목사 등 2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조시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조용익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시 뛰는 부천을 만들겠다'는 비전과 함께 민선8기 시정의 핵심 키워드인 '소통'과 '섬김', '민생' 등을 선포했다.

▲ 제23대 조용익 부천시장

한편 조용익 시장은 7월 4일 부천시의회 개원식에 참석, 시정연설을 할 예정이다. 7월 5일부터 기획조정실과 도시국을 시작으로 8일까지 주요실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는 등 시장으로서의 본격적인 시정에 돌입하게 된다.

▲ 왼쪽부터 조용익 시장-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설훈 국회의원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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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김승민 목사와 함께한 조용익 시장 ⓒ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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