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6월 10일 자원순환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자원봉사자와 함께 하는 “폐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만들기”와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폐유를 활용한 재생비누 만들기”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버려지는 폐식용유를 재활용하여 재생비누를 만들며 주민 스스로 환경을 생각하고 자원의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취지에서 중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진행되었다.

재생비누 만들기 행사에 이어 부천여고 주변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및 상가지역 일대에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 홍보 활동과 지역 쓰레기 수거 등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를 주도한 김명옥 자원순환마을 추진단장은 “자원순환마을 활동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실시하니 자원순환에 대한 의식이 더욱 고취되어 의미있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정배 중동장은 “폐유를 활용하여 비누 만들기 행사 등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준 주민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오늘 활동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과 재활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널리 퍼져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