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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 위협하는 선거 홍보 현수막
민주당 박상현 도의원 당선자 내건 현수막 안전위협 논란
2022년 06월 06일 (월) 08:22:10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페이스북 캡처 화면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안전은 산업현장이나 건설현장 등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다. 정치인이 시민안전을 고려하지 않은 분별없는 현수막이 안전에 장애물이 되기도 한다. 6.1 지방선거가 끝났지만 철거되지 않고 내걸린 정치인들의 현수막이 시민 통행과 안전을 위협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부천시민 L(여) 모씨는 부천시 제8선거구(원종1,2동, 오정동, 신흥동) 출마해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박상현 당선인이 내건 위험하다며 페이스북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철거를 요청했다.

부천시 원종동 오정초 밑 사거리 시장입구 등에 내걸린 현수막은 인도와 차도 사이에 낮게 설치돼  안전사고가 발행할 수가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건너편 인도에서는 현수막이 시야를 가려 상인들 영업에도 지장이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낮게 설치된 현수막 줄이 끊어져 통행하던 시민들이 발에 걸려 넘어져 부상을 당하는 등 사고가 발행하는 등 사례가 있다.

   
▲ 박상현 경기도의원 당선인

L(여) 모씨는 "박상현 당선인이 내건 현수막은 인근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상인들이 선거 전날인 5월 31일까지만 현수막 설치를 동의했지만 6월 3일에도 철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면서 "철거를 요청하는 민원을 넣는데도 시행을 하지 않고 있다. 안전사고가 나면 어쩔거냐"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보 때와 당선 되고난 후  행동이 너무나 다르셔서 더더욱 화가 난다"면서 "4일 오전까지 치운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시민 K모씨는 "(당선인은)사소한 것이라고 생각한건가요? 시민이 주인인걸~우릴 위해 무엇을 해 주실라고"라며 꼬집었다. 본지가 현수막 철거 확인을 위해 4일 오전 현장을 방문했을 때 현수막은 이미 철거된 상태였다.

이와관련 부천타임즈는 박상현 당선자와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안전치 못한 현수막 게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냐고 물었다.

박상현 당선자는 6월 4일까지 답변을 주겠다고 약속했으나 답변이 없어  재차 문자메시지를 보냈으며 6일 현재 노코멘트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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