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25일 오후 2시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부천시 삼정동·내동·약대동·도당동 시민단체 대표 20인은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삼정동·내동·약대동·도당동 시민단체 대표 20인은 지지 선언을 하며, “우리가 원하는 부천시장은 시민과 소통하고 시민을 위해 일하는 시장이다”라며, “지금의 장덕천 시장과 같이 불통 시장은 원치 않는다”고 말했다. 

▲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

오늘 여기 모이신 시민단체 대표들은 그동안 민주당을 지지했었지만, 민주당 시장과 지금의 민주당 후보의 불통을 보며 더 이상 민주당이 부천시장이 되면 않된다고 생각한다며, “민주당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는 면담요청을 했음에도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이긴 커녕 면담조차 피하고만 있다”고 주장하며, “우리는 시민의 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국민의힘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들은 또, 오는 제8회 부천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의 승리까지 함께하겠다고 결의했다. 

서영석 예비후보는 “삼정동·내동·약대동·도당동의 현안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불편함이 무엇인지 지금까지 여러차례 면담을 통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삼정동·내동·약대동·도당동 주민들의 바램인 GS파워 증설을 철회한다는 정책을 제시했다”며, “더욱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시장이 되겠다”며 화답했다. 

참석한 시민대표들은 기자회견을 마치고 서영석 부천시장 후보 사무실에 들려 서영석 후보와 간담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