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덕천 예비후보-조용익 예비후보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승원)은  부천시장 장덕천 예비후보에 대해 '경고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당에서는 1차 경선결과 순위, 득표율 등은 공개하지 않았는데 장덕천 후보측에서는 <뉴시스> 결과를 인용하여 카드뉴스를 제작 게시하였다고 하나, 이같은 행위는 2차경선을 앞두고 여론을 호도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면서 선관위는 시행세칙 제30조 8호에 반한다고 의결하였는바 당규 제9조제1항 2호에 따라 경고조치를 결정한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부천시장 경선후보 장덕천은 1차 경선 종료후 카카오톡 단체방에 경선결과 순위를 포함한 내용을 게재한 것은  더불어민주당 당규 제8호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4조 1항 7호(선거부정의 적발과 제재) 동 규정 제9조 제1항 2호(경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 시행세칙 제30조 제 8호에 위반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