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으로 실시간 대학 합동 설명회 열어 현지와 직접 소통

[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부천시는 ‘2022년 국외교류도시 간 대학교 홍보설명회’를 5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부천-국외류도시 대학교 홍보설명회’는 국외교류도시 간 대학교 소통 기반을 마련하고 해외유학생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홍보설명회에는 총 3개국 4개 교류도시 7개 대학교가 참여한다. 부천시에서는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서울신학대학교가 참여하며 국외교류도시 중에는 ▲일본 오카야마 환태평양 대학교 ▲하얼빈 사범대학 ▲웨이하이 해양직업전문대학 ▲웨이하이 직업전문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교는 유학제도, 입학절차, 어학연수 관련 사항을 40분간 한국어로 소개하며 참가자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해외대학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직접 문의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5월 20일까지이며 전자우편 또는 구글폼(링크: https://forms.gle/K86m9TyJi7sfhUAv9)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부천소식>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설명회를 통해 참가자들이 해외대학교 유학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학 간에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웠던 교류활동이 활발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