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30일 부천시장 후보에 서영석(64세) 전 부천정 당협위원장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 부천시장 후보 부천정 서영석 ⓒ부천타임즈

28일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책임당원 투표 50%와 29일 ARS여론조사(1000여명 대상)50%를 합산해 서영석 전 부천정 당협위원장을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함께 경선을 치른 서영석부천을 당협위원장은 경선에 패했다.

서영석(부천.정)은 51.15%, 서영석(부천.을) 48.85%를 얻더 부천정 서영석이 2.3% 차이로 승리 했다.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로 확정된 서영석 위원장은 1995년 제2대 부천시의원을 거쳐 제5대(1998년),제6대(2002년) 경기도의원을 역임했다.

서영석 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 정권이 문화도시란 껍데기로 망쳐놓은 부천시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며 "먹고 살 것 없는 부천시, 서울을 위한 부천시가 아닌 경기도 제1의 첨단산업 부자 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