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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파워 부천에서 증설해 인천,시흥,구로 항동에 판매하려는 꼼수
시민단체 "GS파워 증설 하지 않아도 부천 열공급 남아 돈다"
2022년 03월 17일 (목) 18:07:4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열병합 증설을 반대하는 초록마을 회원이 부천체육관 바닥에 누워 결사 반대를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소의 노후 설비를 교체하는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환경영향평가 공청회'가 3월 16일 오후 2시  부천체육관에서 강행 됐으나 결국 인근 주민들과 증설 반대 단체에 부딪혀 파행으로 끝났다.

경기도 부천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소 인근 삼정동·내동·약대동 주민들과 ▲부천아이파크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부천초록시민회▲부천춘의테크노파크 1차·2차· 3차 입주사▲부천테크노파크 1·2·3·4단지 입주사▲부천테크노파크 쌍용3차 입주사▲삼보테크노타워 입주사▲삼정동 번영회▲신흥동 통우회 등이 GS파워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증설)반대 공동대책위를 구성하고 지난해부터 전면투쟁에 나서고 있다.

이날 공청회는 지역주민과 증설 반대 단체들이  '코로나19' 정점 확진자 증가 위기 등을 내세워 공청회 연기를 주장했으나 GS파워주식회사에 의해 강행됐으나 무산됐다.

부천초록시민회(회장 이윤선)를 비롯한 증설 반대 단체들은 "GS파워 열병합 발전소 현대화라는 명분을 내세워 대규며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증설을 하게 되면 연료소비량이 현재 대비 4.64배 증가하며, 온실가스 4.64배에서 5배까지 증가해 환경을 오염시키며, 발암물질 포함 20여 대기오염물질 4.64배가 증가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GS파워의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의 시설계획에 따르면 1조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기존의 전기 450㎿, 열 464G㎈/h의 설비(가스터빈 3대·스팀터빈 1대)를 전기 996㎿, 열 522G㎈/h 수준의 용량으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가스터빈 2대·스팀터빈 2대)로 신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GS파워의 증설계획에 대해 증설 반대 투쟁위는  " 증설을 하지 않아도 부천 열공급이 남아 돈다”면서 “현재 부천에 열공급이 필요한 세대수는 약 10만 세대이다. 그러나  지금도 20만 세대에 공급할 수 있는 열을 생산하고 있다. 남아도는 약 10만세대의 열은 인천,시흥, 서울 구로 항동, 마곡 등 부천 밖으로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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