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3·9 대선에서 승리하면서, 이준석 대표의 '국민의힘'과 안철수 대표의 '국민의당' 합당이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새벽 국민의힘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국회도서관 강당을 찾아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빠른 시일내에 합당 마무리를 짓고, 더 외연을 넓히고, 더 넓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겠다"고 밝힌바 있다.

▲ 국민의당 부천병 김영규 지역위원장-국민의힘 부천병 최환식 지역위원장 ⓒ부천타임즈

양당이 합당을 할 경우 부천지역 정가의 변화이다.

부천병 경우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이 합당을 하게 되면 '국민의힘' 부천병지역위원회의 위원장이 누가 될것이냐가 지역정가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국민의당' 부천병지역위원회 김영규 위원장은 안철수 대표와 바른미래당 시절부터 변치 않은 정치적 의리와 신뢰를 지켜오면서 국민의당 경기도당 직능위원장 직을 맡아 왔다

현재 '국민의힘' 부천병 위원장은 최환식 전 도의원, '국민의' 부천병 위원장은 김영규 대산동 주민자치회장이다.

지역 정계의 한 관계자는 '국민의당' 김영규 위원장과 '국민의힘' 최환식 위원장이 공동대표 위원장을 맡을 전망이 크다고 예견했다.

▲ 국민의당 부천병 김영규 지역위원장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