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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쥐와 서울지위 세계여행 , 꼬마물고기의 사랑
2004년 11월 30일 (화)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문화재단이 마련하는 12월 어린이극장
복사골문화센터 어린이극장에서는 12월, 두 편의 인형극을 선보인다.
12월 1일(수)~15일(수)까지는 무지개극단의 뮤지컬인형극<시골쥐와 서울쥐의 세계여행>이 공연된다. 우연하게 세계여행을 하게된 쥐돌이와 쥐순이의 신나는 모험이 펼쳐지는 내용이다. 12월에 공연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동요와 캐롤송이 흥미를 유발할 뿐 아니라 극중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여 쥐돌이, 쥐순이에게 선물도 안겨줌으로써 연말 분위기를 한껏 북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12월 17일(금)부터 30일(목)까지는 인형극 <꼬마 물고기의 사랑, 사이좋은 형제>를 개구쟁이 인형극단이 선보인다. 어린이들이 한자리에서 물고기의 우정과 형제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오정구청옆에 위치한 오정아트홀에서는 뮤지컬인형극 <모모의 마법이야기>가 12월 17일(목)부터 26일(일)까지 공연된다. 왕자와 공주가 되고자하는 어린이들의 꿈은 허황된 환상이 아니라 희망을 잃지 않고 지혜롭고 용기있게 난관을 극복해 나갈 때 진정한 왕자와 공주가 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공연 문의 및 안내
032-325-6923(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032-677-1844(오정아트홀)
- 평일 : 오전 11시(단체관람이 있을 경우 공연) / 오후 4시
- 주말, 공휴일 : 오후 12시, 2시, 4시 (월요일은 공연 없음)
- 관람료 : 일반-6,000원, 할인권-5,000원, 문화재단회원-4,000원,
           단체(20인 이상)-3,000원, 단체(10인 이상)-4,000원
- 관람연령 : 24개월 이상(24개월 미만은 입장할 수 없습니다.)

시골쥐와 서울쥐의 세계여행
탈인형, 장대인형, 줄인형으로 이루어진 복합인형극으로 음악은 어린이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동요와 캐롤송, 창작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각적인 변화가 많은 무대는 어린이들에게 극의 흥미를 더해주며 또 극중의 산타할아버지가 등장하여 쥐돌이, 쥐순이에게 선물도 안겨줍니다.

서울쥐인 쥐돌이는 자기의 생일파티에 시골쥐인 쥐순이와 생쥐 합창단을 초대한다.
쥐돌이와 친구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그만 집주인인 돼지아줌마한테 들켜 쫓겨나고 만다. 어쩔수 없이 쥐순이의 고향인 시골로 떠나게 된 쥐돌이와 쥐순이.

둘은 동물원에서 원숭이아저씨의 멋진 쇼도 구경하고 빗방울 요정의 도움으로 풍랑의 위험을 모면하기도 하면서 쥐순이의 시골집에 무사히 도착한다. 그런데 쥐돌이가 시골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 맛있는 요리의 재료를 구하러 낚시를 하러 나간 쥐돌이와 쥐순이는 우연히 낚싯대에 걸린 악어선장을 만나게 되고, 결국 모두 악어선장의 악어호를 타고 신나는 세계여행을 떠난다.

   

꼬마물고기의 사랑
우리가 아닌 나만을 생각하는 세상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생각나게 하는 작품입니다. 사랑에는 조건이 있을 수 없으며 대가를 바라고 사랑을 베푸는 것이 아니라 조건없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이 작품은 보여줍니다. 우리도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우리 주위가 보다 더 따뜻해지지 않을까요?

아주 깊은 바다, 물속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던 꼬마 물고기는 더 넓은 세상을 보기 위해 물위로 올라온다. 누구와도 친구로 지내지 않던 심술통 고래를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되려고 노력하는데.. 꼬마 물고기의 말에는 신경도 안쓰던 고래가 진정한 마음으로 따뜻한 미소를 보내고, 자기와 친구가 되려다 힘에 겨워 쓰러진 꼬마 물고기의 모습을 보고 고래는 눈물을 흘린다

사이좋은 형제
한국 전래동화인 의좋은 형제를 각색한 것으로 형제간의 진한 사랑이 담겨있는 작품입니다.또한 원작에 없는 형제의 어린 시절을 사계절로 표현해 세월의 흐름을 느끼게 합니다. 특히 어른 시절은 OPEN무대로 인형과 공연자의 일체감을 표현하고 배경음악을 열두가지의 우리 국악기를 사용해 전통적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사이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다. 두 형제는 봄이 되자 논에 벼를 심고 정성껏 가꾸어 가을이 되어 풍성한 수확을 하게 되었다. 추수를 한 뒤 볏단을 쌓아 놓고 집으로 향하며 형과 아우는 서로의 처지를 생각해 몰래 도와주기로 결심한다. 모두가 잠든 깊은 밤, 형은 아우의 낫가리에 아우는 형의 낫가리에 볏단을 옮겨 놓는다. 낫가리가 줄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던 두 형제는 어느날 밤, 논 한가운데서 마주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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