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작가 5人5色 초대전'구원선·김상옥·이숙희·정영호·화담

[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경기도지정 문화·창의형 예비사회적기업 뉴트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엘피갤러리카페에서 「부천작가 5人5色 초대전」을 개최한다.

2월7일(월)부터 3월 6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초대전에는 ▲구원선(2021년부천예총 예술상.2010년 부천 올해의 작가), ▲김상옥(경인미술대전운영위원,부천미협수채화분과장),▲이숙희(한국미술협회·부천미술협회, 서울여류화가협회), ▲정영호(개인전 5회,그룹및 단체전 130여회),▲화담(2020 부천 올해의 작가, 제18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우수상 수상) 등 5명의 작가가 각 4점씩 출품한  20편이 전시된다.

뉴트로협동조합 양주승 대표는 "부천시의 원도심인 심곡동은 30~40년의 역사를 갖고 있지만 신도심에 비해 문화 인프라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면서 "부천 시민의강 일대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탄생한 엘피갤러리 카페에서 구원선·이숙희·김상옥·화담·정영호 작가의 5人5色 초대전을 개최하게 됐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카페에서 커피만을 마시지 않는다. 진공관 앰프를 통해 흘러나오는 엘피레코드 음악을 감상하면서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문화소통창구'가 되기를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트로협동조합 엘피갤러리카페는 부천시 지정 공정무역 카페이면서 경기도 지정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이다.

엘피갤러리카페:
부천시 부흥로 424번길 20(2층), 전화 032-655-8600. 010-5614-8300,
부천시 심곡동행정복지센터 입구 

▲ '부천작가 5人5色 초대전'

▲ '부천작가 5人5色 초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