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뉴트로협동조합 엘피갤러리

[부천타임즈:이광민 기자] 문화예술플렛폼 엘피갤러리카페를 운영하는 뉴트로협동조합(이사장 양주승)이 경기도가 공모한 「2021년 하반기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서 창의·혁신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롭게 지정됐다.

지정기간은 2022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며  일자리 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시설·장비 지원사업 등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뉴트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엘피갤러리(LP GALLERY)는 시민들이 차와 음악을 즐기면서 부천지역작가들의 문화예술작품을 전시·감상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부천지역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사 30여명이 설립한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이다.

뉴트로협동조합 양주승 이사장은 "부천 심곡천 시민의강 일대는 부천의  원도심으로 30~40년 역사를 지니고 있지만 원도심 역사에 비해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고 누릴 수 있는 문화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은 게 약점"이라며 "엘피갤러리카페가 보유한 일만여점의 엘피레코드와 음향기기는 박물관 수준의 음악도서관 역할로 시민들의 음악적 욕구를 충족시켜 줄 것임은 물론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연계한 전시 및 공연으로 다양한 문화 인프라를 구축,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뉴트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엘피갤러리카페는 부천시 부흥로 424번길20(2층) 부천시심곡동행정복지센터 앞에 위치하고 있다.(전화 032-655-8600.www.thenewtro.com

▲ 경기도청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