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현 원미2마을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근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심곡동원미2마을자치회(위원장 신상현)은 11월23일(화) 원미2지역의 단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수칙을 준수해가며 원미동지역의 한부모가족과 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해 60가정을 선정하여 김치를 담는 정성을 보탰다.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그간 마을자치회 회비로 모은 기금으로 실시하였다.  심곡동 마을자치팀 서미란 과장을을 비롯하여 김병전 시의원이 함께 손을 보태었다. 

행사를 함께 준비한 김정원 전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을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 신상현 원미2마을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부천타임즈

심곡동원미2마을자치회 위원장 신상현은 "서로가 어려운 시기에 작년보다는 규모가 작아졌지만 마을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기금으로 마련된 이 행사에 담은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신상현 원미2마을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부천타임즈

▲ 신상현 원미2마을자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사랑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