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1.12.1 수 12:51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사회/정보
       
어쩌다 이지경~부천 장애인콜택시, 경기도에서 '최악'
정재현 부천시의원 "요금은 가장 비싸고, 운영시간도 짧다"
2021년 11월 01일 (월) 19:30:19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정재현 부천시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의 장애인콜택시 운영 상황이 경기도 31개 시군을 비교한 결과 ‘최악’이라 개선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월 1일 정재현 부천시의원이 확보한 한국인권진흥원의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콜택시 운행 현황'에 따르면 부천시 장애인콜택시가 이용 요금은 경기도에서 가장 비싸고, 운영 시간은 비교적 짧은 것으로 드러나 개선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31개 시군의 장애인콜택시 운영시간을 살펴보면 수원시, 고양시, 용인시, 성남시, 화성시 등 15곳이 24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간의 제약 없이 운영된다. 

   
▲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수단 운행을 준비해온 부천시는 2005년 12월 14일오전 11시 복지택시 콜 운영을 본격 개통했다.복지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제정에 따른 특별 교통수단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 약자의 교통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도이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 운영시간은 비교적 짧다.

이에 비해 부천시는 평일에는 오전 7시부터 밤 12시까지 하루 17시간을 운영하고, 주말에는 오전 7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16시간 30분을 운영하는 체계이다. 경기도 내에서 비교적 짧은 시간을 운영하는 자치단체인 셈이다.

그렇다면 장애인콜택시 요금은 어떨까?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 중 무료인 경우도 있다. 과천시의 경우 관내뿐만 아니라 인접생활권, 서울 경기 3차 병원, 공항 등 터미널의 이용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오산시는 관내에서만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수단 운행을 준비해온 부천시는 2005년 12월 14일오전 11시 복지택시 콜 운영을 본격 개통했다.복지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제정에 따른 특별 교통수단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 약자의 교통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도이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용요금은 부천시가 가장 비싸다

요금을 받는 지자체의 경우 장애인이 장애인콜택시를 타고 10㎞를 이동한다고 가정하고 요금을 산정할 경우 동두천시는 1천 원, 용인시와 평택시, 광주시, 이천시, 화성시, 시흥시, 군포시, 양주시, 구리시, 의왕시의 경우 기본요금 1천200원을 받는다. 

수원시와 광명시는 1천250원, 안성시의 경우 1천300원, 포천시는 1천450원, 성남시와 남양주시, 하남시, 의정부시, 양평군은 1천500원을 받는다. 

그러나 안산시와 안양시는 관내는 거리와 관계없이 1천200원, 여주시는 1천300원만 받는다. 김포시도 관내 거리와 관계없이 1천 원을 받는다. 

가평군의 경우 8시간을 이용할 경우 6만 원, 8시간 초과 시간당 6천 원, 편도 1㎞ 200원, 왕복의 경우 100원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비해 부천시는 기본 2㎞에 1천 원을 받고, 1㎞당 200원을 추가로 받는 구조라 10㎞를 탄다고 가정하면 기본요금 1천 원에, 8㎞에 해당하는 추가요금 1천600원을 합해 2천6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이와 관련 부천시의회 정재현 부천시의원은 "장애인콜택시의 부천시 이용 요금은 다른 도시 평균에 비하면 2배 이상 비싸고, 무료인 곳에 비하면 2천600원의 신규 부담이 생기는 것이다. 개선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번 자료를 조사한 한국인권진흥원 이재원 대표는 "부천시 장애인콜택시가 최악이라는 사실을 확인한 후 부천시의회 홈페이지에 공개된 각 의원 사무실 전화는 대부분이 전화를 받지 않았고, 유일하게 휴대전화번호를 홈페이지에 공개한 정재현 부천시의원께 자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또 "부천시의 장애인콜택시 운영 상태는 최악이었다. 객관적인 자료로만 살펴봐도 경기도에서 최악이었다. 조속한 개선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교통수단 운행을 준비해온 부천시는 2005년 12월 14일오전 11시 복지택시 콜 운영을 본격 개통했다.복지택시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법’ 제정에 따른 특별 교통수단으로 장애인을 비롯한 교통 약자의 교통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도이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양주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7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부천시의회 인사, 시집행부 눈치 안본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초대 이
부천시립합창단 이용찬 바리톤, 클래식
[생생포토]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부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신임 사무국장
[생생포토] 김명원 도의원 출판기념회
[생생포토]이봉주 쾌유 빌며 파이팅
부천디아스포라 문학상 '자유로운 삶'
홍진아 부천시의원, 한국인터넷기자협회
[양주승의 음악편지]"사랑은 후회하지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