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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 국민청원 1호는 부천 소사역
최의열 부천문화원 사무국장의 부천 아는 척 하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탄생 비화
2021년 09월 26일 (일) 12:22:47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소사역ⓒ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최근 부천문화원 최의열 사무국장이 SNS 페이스북을 통해 포스팅한 '부천에서 아는 척하기' 라는 겸손한 제목의 글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인기를 모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의열 사무국장은 최근 "추석 가족모임에서 부천 아는 척하기"제목의 포스팅에서 '대한민국 국회 국민청원 1호'는 '부천 소사역'이라고 밝혔다.

그는 "(서울~인천을 잇는) 경인철도가 1899년 9월 18일 개통되고 75년이 지난 후, 다시 말하면 부천이 시승격(1973년 7월 1일)되고 1년 뒤 1974년 경인철도가 전차가 다니는 철길로 다시 만들어져 개통했다"면서 "전철 1호선 시초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최의열  국장은 "그 무렵 소사역은 지금의 부천역으로 명칭이 바뀌며, 지금의 1호선 소사역은 1997년 4월 30일 대한민국 국회 국민청원 1호로 채택 됐다"면서 "그로인해 소사역이 만들어지게 되고 역 주변에 거주하시는 시민들의 삶이 달라지고 편리해 지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로 25회째를 치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탄생 비화 를 이야기 했다.

최국장은 "부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우리 부천에서 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왜 하나요?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굳이 이유를 찾자면 대장동(구:오쇠리의 우진필림-정진우 감독)에 대한민국 최초의 영화 촬영소와 영화사(동아수출)가 있었다는 것이 매개체가 되어  민선1기 이해선 시장 시절 일본 홋카이도 유바리시의 '유바리영화제'를 벤치마킹하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마니아 중심의 호러물 영화제로 출범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우리가 벤치마킹 했던 일본 유바리시는 심각한 재정 부족으로 파산하는 도시가 됐고 영화제도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댓글에서 최의열 국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장 채용에 관한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제가 1등으로 사무국장에 채용 후보자가 됐으나 당시 집행위원장이었던 이장호 감독이(최의열 사무국장 후보) 시장 결재를 막기 위해 새벽부터 시장실 앞에서 진을 치고 있다가 자기가 추천한 사람까지 동시에 탈락하는 조건을 내걸어서 제가 1등하고도 사무국장 채용에 탈락했다"며 사무국장 채용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지난 25년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사무국장은 김민웅,양정화,방춘화,이관학,김준종,이하영,엄용훈 등은 외부에서 영입됐을 뿐 부천지역에서는 단 한사람도 채용되지 못했다.

한편,부천타임즈는 최의열 사무국장의 동의를 얻어 '부천 아는척 하기' 시리즈를 1~2편씩 묶어서 연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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