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인조 이사장이 출발에 앞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망향의 노래비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1km를 걸을 때마다 100만원(총 5억원)을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19일부터 9월 5일까지 17박18일 간 「고향사랑 평화기원 걸어서 고향까지500km」 걷기 프로젝트에 도전하는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 의장이며 부천희망재단 정인조 이사장이 19일(목) 오전 10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망향의 노래비 앞에서 고향인 경남 합천을 향해 첫 걸음을 대딛었다.

정인조 이사장은 우리 사회에 기부 문화를 확산시키고, 정전협정 70년을 청산하고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임진각을 출발해  고향 합천까지 하루 평균 25km 총 500km를 걷는다.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 올해 70세 '고희'를 맞이한 정인조 이사장 고향 합천까지 500km를 걷지만 10년 후 80세가 되는 '산수'에는 북녘땅 평양까지 (261km) 걷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민주평통부천 홍진아 간사가 정인조 협의회장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고향사랑 평화기원 걷기 첫날 25km 구간에는 노문선 부천시육상연맹 노문선 회장이 안전을 위한 에스코트 자원봉사를 맡았으며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웰다잉문화운동대표 원혜영(전 국회의원),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 간사 홍진아(부천시의원),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조세화 한국컨설팅대표,이상헌 대륙학교대표,김창진 성공회대 교수,김정철-박찬숙 부부,장서연 희망키움넷, 김필수 동북아평화연대 공동대표가 함께했다.

또한 한병환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부천 지평교회 이택규 담임목사,부천희망재단 김범용 상임이사 등도 참석해 정인조 이사장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고향길 500km 걷기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정인조 이사장을 비롯하여 노문선 부천시육상연맹 노문선 회장, 강명구 평화마라토너, 웰다잉문화운동대표 원혜영(전 국회의원),부천시의회 정재현 의원, 민주평통부천시협의회 간사 홍진아(부천시의원), 김기석 성공회대 총장,조세화 한국컨설팅대표,이상헌 대륙학교대표,김창진 성공회대 교수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노문선 부천시육상연맹 노문선 회장이 안전을 위한 에스코트 자원봉사를 맡았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정인조 이사장이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와 함께 걷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고향 합천을 향해 첫 걸음을 내딛는 정인조 이사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고향길 500km 걷기에 도전하는 정인조 부천희망재단 이사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