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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고발] SNS 뜨겁게 달군 '혹달린' 쓰레기봉투
김환석 시의원 "배보다 혹이 더 큰 대왕 쓰레기, 금메달 감"
2021년 08월 08일 (일) 23:49:03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V모 회사가 부천시 부천로36번길 31(심곡동 150-3) 사옥 앞에 배출한 혹달린 쓰레기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 관내 한 중소기업체에서 배출한 '혹달린' 쓰레기봉투가 SNS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부천시 심곡동행정복지센터 인근(부천로36번길 3)에 위치한  V모 회사는 최근 75리터짜리 종량제쓰레기 봉투에 일반비닐봉투에 담은 쓰레기를 테이프로 묶어 함께 배출 했다. 말 그대로 '쓰레기 혹'이다.

부천시가 폐기물의 과도한 무게로 인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업체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100리터 종량제봉투 제작을 중단하고 75리터 봉투를 판매하고 있는 가운데 종량제봉투에 '혹'을 달아 배출하는 것은 위법일 뿐만 아니라 과도한 무게 때문에 환경미화원에게는 작업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같은 불법 혹달린 쓰레기에 대해 김환석 부천시의원은 "배보다 혹이 더 큰 대왕 쓰레기, 금메달 감"이라고 일침을 놓았다.

 시민 정혜윤 씨는 "쓰레기봉투 아낀다고 부자 안됩니다, 이런 쓰레기에도 똑같이 벌금 매겨야합니다","아니~~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요? 대체 어디에서 찍으신건지 믿기 어렵네요(윤희숙)", "테이프 값이 더 나오겠어요~~혹떼고 가져가는 센스~ㅎㅎ 바랍니다(인향봉)", "종량제 봉투는 표시된 점선을 초과해서는 안됩니다(이종문)","에고...뉘집인지 알뜰이 도가 지나치네요(연담)", "반칙......수거 노동자가 힘들어요(하일)","대단하네요 쓰레기봉투 하나 아끼려고 산을 이루었네요(황백조)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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