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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
재판부, 편취한 금액은 10,166,723원으로 범행수법 좋지 않아
원종종합시장 상인회장 재임시 업무상횡령 및 사기 등 혐의
2021년 06월 25일 (금) 07:31:3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부천시지체장애인협회 회장 징역 8월, 집행유예 2년ⓒ부천타임즈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사)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부천시지회 조영섭(72세) 회장이 업무상 횡령, 사기 등 혐의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240시간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엄철)는 지난 6월 18일 부천지원 453호 법정에서 열린 형사재판에서 업무상횡령,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회부된 조영섭 회장에 대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명령 240시간을 선고했다.

조영섭 회장은 2016년 5월까지 부천시 삼작로 400 원종종시장 상인회장으로 재임하면서 2010년 3월 전기·소방공사 금액을 부풀려 공사업자에게 지급하고 658만원의 초과 금액에 대한 이익을 취득한 사기 혐의다.

또한 조 회장은 2015년 2월 원종종합시장 내 화장실 보수공사 및 건축 안전진단을 실시하면서  28명의 시장 상인들로부터 공사비  부풀려 추가로 수금하는 등 358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편취한 총액은 10,166,723원이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시장상인들로부터 위임을 받아 원종종합시장의 관리업무를 수행하면서 관리비를 납부 받았고, 상인회장으로  수고비를 지급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상인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지 않은 등 편취한 금액은 10,166,723원에 이르고 범행수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조영섭 회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아 항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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