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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피갤러리 카페, 이유경 작가의 도자기 머그컵 사용
"찻잔의 품격 높이고, 즐거움에 일조할 수 있다면 이 또한 보람"
2021년 06월 13일 (일) 10:15:39 곽주영 기자 jjooyanolja@naver.com
   
▲ 불의 여신 이유경 작가가 제공한 머그컵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뉴트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엘피갤러리 카페에 '불의 여신' 이유경, 김태전 도예작가가  직접 불가마에서 구어 낸 고가의 머그컵(Mug CuP)을 사용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뉴트로협동조합은 일만여장의 엘피 레코드와 고가의 음향기기를 갖추고 차와 음악을 즐기면서 지역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엘피갤러리' 카페를 지난 6월 10일 오픈해  원도심 지역의 새로운 레트로 감성의 카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부천시 부흥로 424번길 20/2층) 

뉴트로협동조합 관계자는 "부천이 생활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면서 전시장에서만 바라보고 감상할수 있을 뿐 실생활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는 없어 아쉬웠다"면서 "엘피갤러리에서는 지역 도예작가가 제작한 머그컵을 사용해 카페의 품격을 높이고 도예가의 예술성을 찻잔에서 만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유명작가의 도예작품 하면 관람객들은 작품 가격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유경 작가는 자신의  예술적 자존심과  작품의 가격을 동일시하지 않는다. 그는 엘피갤러리의 머그컵 사용 제안을 받고 돈 한 푼 받지 않고 머그컵을 기부했다.

   
▲ 불의 여신 이유경 작가

이유경 작가는 "비싼 가격 때문에 관람객들의 눈만 즐겁게 하고 돌아간다면 나의 존재와 작품을 잊고 말 것이 아닌가. 안 팔려 창고에 묵혀두는 것보다 생활예술로서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다"면서 "제가 기부한 머그컵이 엘피갤러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찻잔으로서 품격을 높이고  마시는 즐거움에 일조할 수 있다면 이 또한 보람 있는 일이 아니겠냐"고 말했다.

머그컵 디자인도 다양하다. 둥근 원형에서 부터 사각, 그리고 캔음료 깡통을 손으로 눌러 찌그려 놓은 형태 등이 있다.

카페를 찾은 고객들은 "머그컵에서 풍기는 감촉과 느낌이 남다르다. 도예작가의 머그컵을 사용하는 커피숍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다.엘피갤러리뿐만이 아닌 부천 곳곳의 커피숍에서도 사용했으면 좋겠다"면서 "엘피갤러리의 참신한 발상이 돋보인다"고 말했다.

충북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이유경 작가는 도예를 시작하기 전 학교에서 미술을 가르쳤으며 화가로 활동했던 경험과 감각이 도자기 문양을 더욱 세련되고 예술적 가치로 승화시킨 것. 2000년 경인미술대전을 비롯하여▲ 2011년 경기도 평화통일미술대전 특선▲ 2015년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특선▲ 2016년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 특선▲ 2017년 대한민국현대조형미술대전 우수상▲ 2017년 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상 등 수십회 수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전시회▲ 2001년~2012년 꿈꾸는 도자기 정기전▲ 부천미술협회전(2002년~2017년)▲ 부천도예가회전(2003~2017)▲오까야마 한일교류전(2008년~2009년)▲제1회 이유경개인전(힐링전 20013년10월)▲제2회이유경개인전(다기전 2014년 11월)▲ 제3회 이유경개인전(꽃그림도자전 2015년8월)▲오까야마가와사키 한일교류전(2015년~2017년)▲포항호텔 아트페어전(2017년 10월)▲ 대전국제아트쇼(2017년11월)▲부산호텔아트페어전(2017년12월)

   
▲ 불의 여신 이유경 작가가 제공한 머그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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