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피갤러리' 카페 내부 전경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아가는 21세기 '온고지신(溫故知新)' 을 슬로건으로 설립된 '뉴트로협동조합'이  디지털 음원에 사라진   엘피레코드(LP RECORD)를 소환해 70년대 LP레코드 문화를 재현시켜 21세기 소통문화를 창출하는 문화예술플렛폼 '엘피갤러리'카페를 6월 10일(목)문을 연다.

위치는 부천시 심곡천 원미초등학교 건너편 심곡동행정복지센터 앞 부천시 부흥로 424번길 20/2층.

'엘피갤러리'는 차를 마시면서 음악을 감상하고 사진, 미술, 음악, 전시 및 공연 활동과 연계해 문화콘텐츠를 생산하는 산실로 원도심 지역의 새로운 레트로 감성의 카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일만여장의 엘피레코드와 진공관및 아날로그 앰프 보유ⓒ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뉴트로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엘피갤러리'는  시민참여형 협동조합으로  부천지역 문화예술인, 각계각층의 오피니언 리더 30여명이 발기인으로 포진하고 있어 이들의 재능기부로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여 시민들을 흡입하는 가장 확실한 킬러콘텐츠가 될 것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찾아오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만 여장의 엘피음반과 진공관 앰프 등 음향기기를 기부한 양주승 대표는 "부천시는 생활문화도시이면서 생활문화예술 공간이  부족하다"면서 " 원도심에 엘피갤러리가 들어섬에 따라   중장년층에게는 추억의 쉼터가, 젊은층에게는 레트로 감성의 데이트 장소로 새로운 문화바람을 불러일으켜 낭만이 함께하는 청춘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오픈기념으로 비보이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뉴트로협동조합은 엘피갤러리  오픈기념으로 '공공미술 비보이 초대 작가전‘을 개최한다.
 전화순 작가의 Freedom을 비롯하여 함승희(페스티벌),황민자(비보이),김미정(Windmill),강찬숙(Together),남귀숙(청춘),박옥순(비보이아리랑),백규현(축제),신경철(비상),이상화(비상),이성주(비보잉과신명),이성미(Freedom),이소정(중심),장영희(비보이),이병창(기),염동기(시경구) 등 의 작가가 목각,서양화, 한국화 등 16명의 작가가 다양한 형태의 작품으로 참여한다.

▲ 엘피갤러리 내부 전경

▲ 일만여장의 엘피레코드와 진공관및 아날로그 앰프 보유한 엘피갤러리ⓒ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 엘피갤러리 카페ⓒ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 엘피갤러리 카페 전경ⓒ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