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문인협회 시화전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부천타임즈:윤철 기자] 부천중앙공원이 아름다운 시(詩)의 물결로 출렁거리고 있다.

제36회 복사골예술제 부천문인협회가 주최하는 문학축전 '부천문인협회시화전'에 부천문인협회 박희주, 고경숙, 김명숙, 박영봉 시인의 시를 비롯하여 부천출신 현역 시도의원의 시가 출품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일상에서 문학을 즐길수 있도록 준비한 이번 전시는 탁트인 공간에서 펼쳐진 이색적인 전시를 통해 문학을 더욱 특별하고 다양하게 느낄수 있도록 준비했다.

▲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시를 감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코로나19에도 펼쳐지는 시화전은 가던 발길을 붙잡아 오월의 어느 봄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며, 특히 부천시를 위해 의정을 펼치는 시도의원이 바쁜 의정활동중에서도 기꺼이 시화전에 응한 작품으로 문학의 힘을 살펴볼 기회를 가지며 포토시 공모전 우수작은 아마추어의 풋풋하고 순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권정선 경기도의원의 시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올해 제9회 샘터문학상 공모전에서 시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권정선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의 <노을속의 어매>비를 비롯하여 오정동(원종1·2동, 오정동, 신흥동) 출신 민주당 권유경 시의원의 <먼마루>, 남미경 시의원(국민의힘)의 <세상이 달라졌어도>  등 세편이 전시되어 시민들로부터 마음까지 따스한 詩사랑 정치인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 남미경 부천시의원의 시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부천문인협회 고경숙, 박희주 시인의 시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김명숙 시인이 자신의 詩 <목련>앞에서 ... ⓒ부천타임즈

▲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시를 감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시를 감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시를 감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중앙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산책을 하며 시를 감상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부천문인협회 시화전ⓒ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부천문인협회 시화전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중앙공원 입구를 화려하게 장식한 복사골예술제 조형물ⓒ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소원의 길을 찾은 학생이 자신의 소원을 달고 있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자신의 소원을 복숭아 모형에 적은 어린이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소원 열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

▲ 소원의 길에 설치된 소원열매 ⓒ부천타임즈 윤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