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21회 BIAF전국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언택트 실기대회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은 4월 18일(일)에 진행한 제21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하 학생대전)을 '언택트 실기대회' 방식으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국가적으로 당면한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인한, 언택트 방식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각자의 공간에서 비대면 방식의 시험이 진행되어 새로운 실기대회의 모델을 만들었다. 

▲ 비대면으로 진행된 제21회 BIAF전국 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 '언택트 실기대회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참가 학생에게 사전에 대회용 키트로 BIAF 전용화지, 안내서를 전달했으며, 시험 전 온라인 예비 소집 사전 체크를 통하여 시스템적으로 시험 진행 가능 여부와 대회의 부정 방지를 위해 검증된 양방향 화상 솔루션 준비를 통해 공정성을 확보하였다.

심사는 참가 학생의 결과물을 전달받아 시험 간 촬영했던 녹화본과 정밀한 대조를 통해 오는 5월 1일(토)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결과는 5월 11일(화), BIAF 홈페이지(www.biaf.or.kr)를 통해 발표된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 아카데미 품격에 맞는 작품들과 함께하는 제23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1)은,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