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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민예총,예술문화계 지원 추경편성 촉구
"정부는 최저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라"
2021년 02월 27일 (토) 08:38:45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이범헌/이하 한국예총)와 한국민족예술단체총연합(이사장 이청산/이하 민예총) 두 단체가 정부에 대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문화계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긴급추경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한국예총·민예총 두 단체는 26일 입장문을 통해 " 정부는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일반 국민들에게는 3차에 걸친 긴급 추경을 연이어 편성하여 각종 지원을 하였으나 우리 예술문화계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밀려 3차 추경에서 겨우 생색내기용 예산이 편성되었을 뿐"이라면서 "예술문화인들의 손실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과 생존을 위한 최저생활비를 지원할 수 있는 대책을 조속히 마련하고 관련 제도를 정비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국예총·민예총은 "지난해 우리는 방탄소년단(BTS)으로 대표되는 K-POP의 세계적인 성공과 미국 아카데미영화제 4관왕에 빛나는 영화 '기생충'의 활약으로 전세계적인 문화강국으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성공의 과실은 극소수 엔터테인먼트 회사나 영화제작사 등에만 치우치고 대다수 현장 예술문화인들은 실제 무대인 지역예술축제, 각종 공연과 전시 등이 취소되거나 기약 없이 연기되어 수익은 고사하고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생존 마저 위협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예총·민예총은"3차 추경을 통해 우리 예술문화인들이 보다 안정된 기반 위에서 예술혼을 꽃피우며 왕성한 창작과 지속적인 활동으로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삶을 위로하고 아픔을 치유하며, 삶의 질과 품격을 높이게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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