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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국회의원, 대장동 소각장 광역화 반대 입장 밝혀
2021년 02월 16일 (화) 16:36:2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대장동 소각장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부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소각장 광역화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정)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부천시는 인천계양구,서울 강서구와 MOU를 통해 부천시 대장동 소각장을 광역화 한다는 계획이다.

서영석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20년 전 쓰레기 소각장으로 인한 갈등과 고통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부천시는 현대화와 지하화라는 미명아래 일방통행식 행정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장동 소각장 광역화를 멈춰 줄 것"을 촉구했다.

서 의원은 "주민들과의 소통은 소홀히 한 채, 주민들에게 고통을 감내하라고 강요하는 막가파식 행정은 더 이상 통하지 않으며 시민의 뜻이 우선이라는 것은 상식"이라면서 "대장동 소각장 광역화 추진은 상식을 내팽개친 행정이고 최악의 행정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서영석 의원은 "오정 지역은 소각장으로 인한 고통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중동 신도시 건설로 1995년 5월 삼정동 소각장이 가동됨에 따라 '중동 소각장 다이옥신 사건'으로 MBT 시설을 갖춘 대장동 소각장이 2000년 9월 설치됐다"면서 " 우리 오정 지역주민들의 고통은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의원은 "어디든 내가 사는 동네에 쓰레기 소각장이 생기는 것을 반기는 주민은 없을 것이다.쓰레기 소각장, 하수종말처리장, 공항소음, 하늘의 유리천장인 고도제한까지 우리 오정 지역주민들은 상처를 받을 만큼 받고 아픔을 겪을 만큼 겪고 있다"면서 "단지 소각장 건설 사업비를 충당한다는 이유로 인천과 서울의 쓰레기까지 가져오는 소각장 광역화를 추진한다는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서 의원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십시오. 현재의 소각장 시설로도 노후화를 대비해 소각로 1기를 추가 설치할 수 있고 대장신도시 개발 후에도 부천시 관내 쓰레기 처리는 충분히 가능합니다.부천시는 쓰레기의 발생지 처리 원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서영석 의원은 "부천시는 쓰레기 소각장 광역화 추진을 즉시 중단하고 주민들과 열린 소통을 기반으로 한 행정에 임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소각장 광역화 추진이 강행될 경우 우리 지역주민들과,  그리고 부천시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워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 주민간담회에서 장경화 간사(오정동 주민자치회)가 반대 의견을 피력하고 있다.ⓒ부천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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