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생중계 라이브 스트리밍

이 기사는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 뉴스와이어(www.newswire.co.kr)가 홍보, 마케팅, PR전문가 에게 제공하는 정보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은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를 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생중계는 청중과 만난 것처럼 친밀한 상호 작용을 가능케 합니다. 요즘 많은 기업과 브랜드 그리고 인플루언서가 유튜브 라이브, 페이스북 라이브, 줌과 같은 실시간 스트리밍 플랫폼을 사용해 데모, 프레젠테이션, 기자회견 및 인터뷰를 하고 있습니다.

제네시스는 지난해 럭셔리 중형 SUB인 GV70을 전세계에 디지털로 공개했습니다. 미리 준비한 GV70 동영상을 유튜브, 네이버TV를 통해 송출했습니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면서 라이브 스트리밍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은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생방송을 가능케 합니다. TV는 거실에서만 볼 수 있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은 스마트폰, PC, 태블릿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습니다.

TV로 생중계하는 스포츠, 콘서트는 ‘라이브’의 힘과 흥분을 잘 보여줍니다. TV 생중계는 단방향이지만, 라이브 스트리밍은 쌍방향이므로 청중이 질문과 댓글로 쉽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청중은 통제하기 어렵지만, 청중의 참여도가 높은 만큼 마케팅 이점은 매우 큽니다.

사진이 천 단어를 말하면 동영상은 백만 단어를 말한다고 합니다. 비디오 메시징은 브랜드가 메시지를 더 잘 표현하고 감정을 통해 청중 또는 소비자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 방법 10가지

1.주제 선택
청중이 관심을 갖고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선택합니다. 그러려면 첫째, 과거에 어떤 콘텐츠에 공감했는지 파악해야 합니다. 회사 웹사이트에서 어느 페이지가 공감도가 높았고 많이 보았는지 살펴봅니다. 둘째는 업계 트렌드를 파악해 주제를 정하는 것입니다.

2. 공개 범위 결정
라이브 스트리밍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방식과 초대한 청중만 참여를 허용하는 두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두가지를 혼용하는 방법도 많이 사용합니다. 생방송 기자회견을 한다면 미리 참가할 기자 명단을 뽑아서 기자에게 시간과 참여방법을 알려야 합니다.

3. 주인공과 출연자 찾기
사회자나 연사를 정합니다. 관련 업계의 전문가나 인플루언서를 참여시키면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고 도달 범위를 넓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4. 적절한 시간 선택
청중이 많이 참여할 수 있는 시간대를 잡습니다. 진행 시간도 미리 정합니다. 너무 길면 인내심이 적은 청중은 떠납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여하는 모바일 사용자는 동영상을 3 분, 데스크톱 사용자는 30 분 동안 본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5. 시나리오
행사를 시나리오로 구성합니다. 어떻게 하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도할 것인지 집중적으로 생각합니다. 질문 답변의 경우, 시청자에게 실시간 스트림을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질문을 미리 보내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차질 없는 진행에 도움이 됩니다.

6. 홍보와 참가자 모집
홍보와 청중 모집은 이벤트의 성공에 결정적 영향을 미칩니다. 행사 전에 보도자료 배포와 소셜 미디어 공지를 통해 행사 시간과 참가 방법을 알립니다. 청중은 행사 시간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므로 미리 참가자 신청을 받아, 행사 직전에 이메일과 휴대폰 메시지를 통해 행사를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텍스트보다 시각적 콘텐츠에 잘 반응하므로 배너를 만들어, 회사 동료들이 소셜 미디어에서 이벤트를 홍보하도록 장려합니다.

7. 리허설
라이브 이벤트에서는 실수가 그대로 생중계됩니다. 또한 청중으로부터 올라오는 댓글도 통제가 어렵습니다. 실수를 줄이고, 청중의 반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사전 리허설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정 주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지만 청중이 주제 이외의 질문을 하는 경우 이에 대응할 수 있어야 합니다. 리허설을 거듭할수록 딱딱하게 스크립트를 읽어 나가는 느낌을 지우고 자연스럽게 진행하면서 신뢰감을 줄 수 있습니다.

8. 기술 점검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는 스트리밍 속도 저하, 화질 저하, 배경 소음입니다. 실시간 스트리밍은 여러 대의 카메라고 동원될수록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고 비용도 많이 듭니다.

9. 행사 후 영상 공유
라이브 비디오 플랫폼을 사용하면 행사를 녹화해 저장할 수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청중이 볼 수 있도록 영상을 적당한 길이로 편집해 공개하는 것이 좋습니다.

10. ROI 분석
다른 마케팅 활동과 마찬가지로 이벤트가 끝난 뒤에는 투자수익률(ROI, Return on Investment)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데이터를 완벽하게 분석하지는 못하더라도 최소한 참가자, 조회수, 댓글을 파악합니다. 분석 데이터는 다음 번에 더욱 성공적인 스트리밍을 하는데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라이브 스트리밍의 종류

홍보 및 마케팅의 수단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할 수 있는 종류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1.신제품 출시
브랜드는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신제품을 공개함으로써 출시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출시 날짜를 미리 예고하면 날짜가 다가옴에 따라 더욱 높은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댓글을 달고 상호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은 브랜드를 더 매력적으로 느끼게 합니다.

2. Q & A 세션
좋은 Q & A 세션만큼 친밀감을 주는 것은 없습니다.  Q & A 세션을 통해 우리 브랜드가 진정성 있고 투명하며 따라서 신뢰할 수 있음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3. 라이브 이벤트
회사가 후원하는 이벤트, 콘서트, 세일즈 행사를 실시간으로 중계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청중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4. 토론과 인터뷰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리더를 인터뷰하고, 많은 청중과 토론을 함으로써 친밀감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구로구 주민자치회는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새로운 지역자치 모델을 보여주었습니다.

5. 하이브리드 행사
코로나로 인해 대규모 행사가 제한됨에 따라 시상식, 기념식 같은 행사의 규모를 축소하고, 온/오픈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개최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6. 기자회견
언론인을 라이브 스트리밍에 초대하는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개최할 수 있습니다. 생방송 기자회견을 한다면 미리 보도자료를 배포해 기자에게 시간과 참여방법을 알려야 합니다.

7. 학술 세미나
학술 세미나의 경우, 전세계에서 연사와 참가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라이브 강연과 실시간 토론 및 질의응답을 할 수 있습니다.

8. 전시회
많은 전시회과 온라인 전시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올해 최초로 CES는 디지털 전시회로 열렸습니다.

9. 비하인드 스토리
브랜드를 구축하는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커뮤니케이션에 인간성을 주입하는 것입니다. 무대 뒤에서 스타는 어떤 모습인지 보여주거나, 회사 사무실이나 공장에서 일하는 모습은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끕니다. 아스날 축구 클럽은 훈련장에서 진행되는 장면과 클럽 가이드 투어를 방송합니다. 클럽과 팬 사이의 관계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눈보라가 치는 날 공항관제센터를 스트리밍하여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