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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청사 로비에 내걸린 현수막 '불법인가 합법인가"
시립예술단 노조, 청사로비에 현수막 내걸고 시정책 맹비난
2021년 01월 26일 (화) 09:37:26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 부천시립예술단 노조가 부천시청 로비에 내건 현수막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청사 로비는 1층에서부터 3층까지 천장이 오픈된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함을 제공한다. 시청사로비에 현수막에 걸리는 경우는 일 년에 세 번이다. 

부천의 3대국제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하여 부천국제만화축제, 부천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 등 축제기간이다. 현수막이라는 개념보다 축제분위기를 돋우는 인테리어이고 시민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는 공공성 개념이다.

부천시가 2023년 개관 예정인 부천문화예술회관을 운영할 독립된 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자 부천시립예술단 노동조합이 공공성 훼손이 우려된다며 백지화를 촉구하면서 부천시청사 1층 로비 벽면에 내건 10개의 현수막을 비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

   
▲ 부천시립예술단 노조가 부천시청 로비에 내건 현수막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최근 부천시립예술단 노조는 수원,용인,과천,남양주,성남,고양,안양 등 시립예술단과 연대하여 "부천시립예술단 법인화추진 즉각 폐기하라" "소통 않는 부천시, 후퇴하는 문화도시, 무책임한 부천시장" "부천시립예술단 법인화는 법정문화도시 포기 "등  부천시 정책을 비난하는 대형 현수막을 청사 3층 벽면 기둥에서 2층까지 내려걸었다. 

현수막 뿐만 아니다, 이들은 로비중앙에서 본청  엘리베이터 진입로 중앙통로 곳곳에 구호가 적힌 표지판을 설치해 민원인들의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이를 지켜본 한 민원인은  "시청 로비에 이런 현수막 게첩이 가능한가요? 아무리 민주국가라지만 이건 아닌데요... ",또 다른 시민은 "공직자들이 자신들이 근무하는 안방에 현수막을 걸다니 도를 넘었다, 부천시 망신이다",부천시 퇴직공무원도 "(공직자들이) 자기 집에..."라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와관련 부천시 재산활용과 관계자는 "(노조가 내건 현수막에 대해) 변호사 자문을 받아본 결과 부천시청사 로비가 현수막을 걸 수 있는 곳이 아니라도 노동법상 문제는 안된다"는 회신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계자는 "시립예술단 노조가 내건 현수막에 대해 부천시민들이 불편해하고 안전의 우려도 있어  자진철거 해 달라고 문서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부천문화예술회관의 재단법인 설립에 대해 부천시 관계자는 "부친시립예술단 노조가 예술단 자체까지 법인에 넘어가는 것으로 우려하는 것 같은데 시는 그런 방향을 검토한 적이 없다"면서 "오히려 전문성 있는 재단법인 설립으로 예술단의 근무환경이 좋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문화예술회관은 지난해 6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1월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지상 5층, 지하 2층 규모로 클래식 전용홀(1천444석)과 다목적소극장(304석), 전시실, 아카데미실 등이 들어선다.

   
▲ 부천시립예술단 노조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 내건 현수막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시립예술단 노조가 부천시청 로비에 시위 피켓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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