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위드플러스시스템 김승모 대표이사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경제와 복지의 협업 모델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문화사업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평등과 인권의 가치,사회적경제를 창조하자"를 슬로건으로 사회적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주)위드플러스 시스템 김승모 대표이사가 부천타임즈 창간 16주년 기념 및 '2020희망대상' 봉사부문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승모 대표이사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사회적경제와 복지의 협업 모델로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문화사업에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 받았다.

기업 이익의 2/3를 사회적 목적에 사용

'(주)위드플러스시스템'은 사회적기업 최초 국가 중요시설 특수경비 기업으로 55세 이상의 고령자와 국가시행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일자리 55세 이상 고령자를 채용해 지역의 고령자 일자리 창출 및 해소,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솔선수범 하고 있다.

기업 이익의 2/3를 사회적 목적에 사용하며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통한 사회적 취약계층도 대우받고 일할 수 있는 기업 문화 조성에 앞장서면서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푸드뱅크 기부(매월)▲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 청소년 결연 후원 기부(매월)▲노인정 청소, 소독 사회서비스 무상 제공(매월)▲부천상동복지관 기부(매년),부천시 단비기업 창업 맨토 활동 등을 후원하고 있다,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부천 만들기에 앞장

그가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의 사회적 공헌활동은 다양하다.  ▲2015년 '사랑의 연탄나눔'을 시작으로 ▲2016년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구 등을 위한 '사랑의 온수매트 나눔'▲2020년 취약계층 중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및 손소독제 기부,생활의약품 기부▲매년 8월 8일 부천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 청소년과 센터 종사자에게 '공유와 나눔'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88Day' 행사 개최 등 총11억 상당의 지역사회공헌을 실천하면서 건강한 부천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위안부 할머니의 구술기록집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 제작지원

▲ (주)위드플러스시스템 김승모 대표이사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공헌 뿐만이 아니라 광복 75주년을 맞이하여  최초의 위안부 할머니의 구술기록집인 '들리나요? 열두 소녀의 이야기'를 적극 알리기 위한 영상제작 지원으로  사회적 이슈의 문제의식도 공유해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김승모 회장은 "지역을 넘어 평등과 인권의 가치를 생각하는 사회적 기업이기에 가능한 일"이라면서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서비스 제공이라는 사회적기업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사회적기업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한국영화박물관 부천건립 기원 인피오라타 꽃그림길축제 후원

김승모 회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회장직을 맡으면서 문화예술계에도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는  2019년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대행사로 진행된  한국영화박물관 부천건립을 기원하는 인피오라타 꽃그림길축제에도 2천만원을 쾌척했다. 시청 잔디광장 분수대 주변에  꽃길을 설치해 금전적 후원을 넘어서 시민들이 꽃길 조성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이벤트를 창출하는데도 큰 역할을 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