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선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축구팀에서 맹활약을 펴고 있는 손흥민(28)이 세계 남자 축구선수 순위에서 22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25일 오전(한국시간)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발표한 ‘2020년 세계 최고의 남자 축구선수100명’ 중 22위을 차지했다.

전체 1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차지했다. 지난해 1위였던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는 2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3위로 뒤를 이었다. 이어 케빈 더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사디오 마네(리버풀), 엘링 홀란(도르트문트),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 피르질 판데이크(리버풀)가 ‘톱10’에 포진했다.

한편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51경기를 치러 99골 54도움을 기록했다. 토트넘 소속 100호골까지 1골밖에 남지 않은 상태다.

▲ 토트넘 손흥민 세계 남자축구선수 100명 중 22위 ⓒ사진출처 토트넘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