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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일·쉼지원센터' 준공 코앞인데 집기가 없는 상황
요양서비스노조 '일·쉼지원센터' 예산 삭감하면 일하지 말라는 것
2020년 12월 07일 (월) 10:09:04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소영)가 2021년도 부천시 본예산을 심의하면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예산절감 등을 이유로 여성감정노동자 「일·쉼지원센터」예산을 삭감하면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일, 쉼 지원센터」는 복사골문화센터 6층을 리모델링 후 여성 돌봄(감정)노동자의 힐링 공간으로 운영한다.시설비 총액은 총 24억으로 이진연 경기도 의원이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 10억을 확보한데 이어 부천시가 14억을 편성했다.

행정복지위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여성감정노동자 일·쉼지원센터의 집기 및 비품 구입비도 대거 삭감, 여성관련 단체들이 성명을 발표하는 등 크게 반발하고 있다. 집기 및 비품 구입비를 삭감하면 일을 하지 말라는 예기다.

6일 부천시의회, 여성단체 등에 따르면 행정복지위는 지난 3일 부천시 예산을 심의, 여성감정노동자 일·쉼 지원센터와 관련한 예산 3억5천만원에서 2억원을 삭감했다. 이유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예산절감과 비품 구입 타당성 부족이다.

이와 관련 전국요양서비스노조 경기지부 부천지회는 지난 4일 성명을 내고 "일·쉼센터가 12월 15일 준공예정인데 집기가 없는 상황이 연출됐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예산 삭감에 부천시 1만 노인요양 직접 종사자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게 됐다"고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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