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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국제 노예제 철폐의 날
이주선원단체,이주선원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인권 보호 촉구
2020년 12월 02일 (수) 08:46:23 곽주영 기자 jjooyanolja@naver.com
   
▲ 영화 뿌리(ROOTS) 포스터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국제 노예제 폐지의 날은 유엔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매년 12월 2일이다.노예제 폐지의 역사적 중요성을 상기하고 범세계적 이슈로 모든 이의 적극적 관심을 요청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노예제 폐지가 이뤄진 1949년 12월 2일을 기념한 것으로, 이날을 기념하여 아직도 세계 여러곳에서 자행되고 있는 노예관련 사건과 제도들이 조속히 철폐될 것을 촉구하는 시위와 행사들이 이뤄진다.

ILO는 전세계 5세-14세의 아동노예 1억2천5백만명이며 밀거래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주선원단체가 유엔(UN)에서 정한 2일 '세계 노예제 철폐의 날'을 하루 앞두고 이주 선원 노동자의 처우 개선과 인권 보호를 촉구했다..

선원이주노동자 인권네트워크·이주와 인권연구소·시민환경연구소 등은 1일 성명서를 내고 "한국 어선에서 일하는 이주선원이 겪는 강제노동 문제는 줄곧 국제사회에서 비판의 대상에 올랐다"고 주장하면서 "선원 이주노동자는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지만 처우는 최저임금 수준에 불과하다"며 "이 같은 노동환경은 오랫동안 문제에 올랐지만 아직까지도 현실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유엔 사회권규약위원회는 2017년 우리나라 선원이주노동자가 겪는 노동권 착취 문제에 우려를 표명하고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며 "미국 국무부도 세계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한국 어선의 강제노동 문제에 수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권고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선원 이주노동자가 겪는 과도한 노동시간과 열악한 처우, 장기간 항해 규제 등을 요구하는 탄원서를 해양수산부에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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