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신은 인간에게 '똑똑'할 수 있는 능력을 주었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큰일을 먼저하라! 그러면 작은 일은 저절로 처리 될 것이다"
"그대가 깊이 사색(思索)에 잠겨 있을 동안 밖에 있는 사람은 사색(死色)이 되어감을 명심하라"
경기도 부천 한국만화박물관 화장실에서 만난 명언 입니다.

이제 화장실은 단순히 배설을 위한 공간만은 아닙니다.

11월19일 오늘은 '세계화장실의 날', 청결한 위생환경은 기본적인 인간존엄의 문제로 전세계 빈민층의 위생시설 개선하자는 취지로 유엔에서 제정했습니다. 화장실도 첨단을 자랑하는 학교가 있습니다. 사계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냉·온수와 냉·난방기, 인체감지 음향기기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나 영어회화 방송, 사람이 있을 때만 켜지는 조명시설에 '예쁜 그림들';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학생들의 정서를 살찌우고, 교육효과도 높이고, 에너지도 아끼는 일석다조의 효과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