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드뉴스 디자인 ⓒ부천타임즈 곽주영 기자

[부천타임즈:곽주영 기자] 1970년 11월 13일  서울 평화시장재단사 전태일이 노동조건개선 요구하며 "우리는 기계가 아니다.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내 죽음을 헛되이 말라."며 분신했다.

1948년 대구에서 봉제공 아들로 태어나 생계위해 12세때 부터 날품팔이 시작, 평화시장 미싱사 보조로 일하면서 노동자들이 착취당하는 현실을 보고 1969년 재단사모임 '바보회' 만들어 근로조건개선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고 회사에서 쫓겨나자 분신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청와대 본관에서 전태일 열사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 을 추서했다.

▲ 문재인 대통령은 전태일 열사에게 추서한 국민훈장 '무궁화장' ⓒ부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