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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연 의원 " '청소년노동인권교육' 문제 있다"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의 목적조차 파악하지 못하는 행정 실태 지적
2020년 11월 08일 (일) 08:58:02 양주승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부천7, 더민주) 의원은 6일(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노동인권강사 교육 내용, 운영방향, 강사관리 등 운영의 총괄적인 문제에 대하여 날카롭게 지적하였다.

이진연 의원은 "본 의원은 부천에서부터 노동인권 조례를 제정하고, 본 사업의 필요성을 진정으로 공감하는 사람이다"라고 소개하면서 "그러나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사업을 도교육청으로부터 이관 받아 추진한 이후 해당 교육이 언제, 어떻게, 왜 시작되었는지 의미조차 모른 채 목적 없이 무작정 추진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이 의원은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은 2007년도부터 시작된 것으로 청소년 노동인구가 증가되며, 불합리하게 침해당하고 있는 청소년노동인권을 보호하고 제대로 된 대가와 가치를 인정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며 "그러나 평생교육진흥원의 청소년노동인권 강사의 역량강화 연수에 대한 프로그램은 알바생의 책임감, 순발력, 열정 등 청소년 알바를 하며 가져야할 역량을 주제로 강의를 추진하고 있었다"며 비판했다.

 이어 "이 강의가 추진되면서 평진원은 해당 강사가 무엇을 주제로 강의하는지, 내용은 무엇인지 전혀 파악조차 하지 않고 있었다"고 질타하며, "여가교위 의원으로 3년째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의 문제를 지적하고 있으나, 문제점이 증폭되기만 할 뿐 해결되지 않은 본 사태에 대하여 평진원은 더 이상 방치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연 의원은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시 청소년들이 교육을 듣고 해당 강사에게 현장의 문제점, 고민 등을 질문하면 아무 답변도 못한다는 현장의 민원을 들었다"며 "청소년노동인권교육이 단순히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닌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해야하는지, 이후에 사건이 발생할 시의 대처방법은 무엇인지 등과 같이 현장과 밀접한 사후관리가 이어질 수 있는 사업으로 발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는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평생교육진흥원을 시작으로, 평생교육국,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여성비전센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여성가족국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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