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이름 복고풍 '레트로'(Retro)에 New를 더하여 세대를 초월한 소통공간  '뉴트로'(New-tro) 카페가 탄생할 예정이다. 뉴트로(New-tro)는 21세기 '온고지신(溫故知新)'이며 옛것을 익혀 새것을 알아가는 컨셉이다.

뉴트로(New-tro)는 옛것을 새롭게 즐기는 사회 문화 속에서 'New'와 'Retro'를 합친 신조어다. 레트로(Retro)가 과거의 유행을 다시 꺼내어 그들만의 향수를 느끼고 즐기는 복고 향수였다면 뉴트로(New-tro)는 과거의 향수를 21세기 신문화와 융합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 내는 컨셉이다.

당시 유행의 선두주자이었던 지금의 3040세대와 지금의 현 트렌드를 이끄는 1020세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사업인  '뉴트로'를 부천시민이 발기인으로 참여하는「(가칭)뉴트로 협동조합」 창립을 통해 뉴트로 카페 를  부천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협동조합 '뉴트로'는 부천희망재단을 협력기관으로 사업소득의 30%를 사회적공헌 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협동조합 '뉴트로' 는 디지털 음원에 사라진  옛날 LP음악과 클래식 레코드를 소환해 70년대 MUSIC BOX DJ문화를  재현시켜 21세기 소통문화를 창출한다.

이를 위해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가 소장하고 있는 2억 상당의  1만여장의 알짜베기 LP레코드(클래식,팝,샹송,칸소네,제3세계음악,국악,가요 등)와 진공관 오디오를 기부한다.

협동조합 '뉴트로'카페는 음악 방송뿐만이 국내외 유명 방송 DJ 초청쑈, 유명 버스커스 초청공연 등을 진행한다. 더불어 벽면을 활용한 사진, 그림 전시를 비롯하여 유투버를 위한 너투버 스튜디오 운영 및  임대, 포토스튜디오 운영 및 사진 그림 강좌를 병행한다. 또한 'SHOP IN SHOP' 개념으로 카페 내에 각종 LP레코드와 각종 음원, 관련 기기 등을 판매한다.

협동조합 '뉴트로' 카페는  중장년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최신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에게는 새롭게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문화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한편 「(가칭)뉴트로 협동조합」 창립총회가 11월 15일 정오 12시 부천타임즈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